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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은 권력을 바꾸는 일이 아니다.

개혁은 권력을 바꾸는 일이 아니다.권력이 국민을 위해 제대로 작동하도록 고치는 일이다.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확대하며, 국가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이 개혁의 본질이다. 따라서 어떤 정부가 ‘개혁’을 추진한다고 할 때 국민이 먼저 물어야 할 질문은 간단하다.무엇이 잘못되었으며, 무엇을 어떻게 고치려는 것인가. 그리고 그 개혁의 결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가 더 커지는가.이 기준에서 최근 이재명 정부가 내세우는 이른바 ‘4대 개혁’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개혁의 대상이 검찰·사법·언론·선거 등 국가 권력의 핵심 영역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들 기관은 어느 정권의 소유물이 아니라 권력을 서로 견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국가의 제도적 장치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현재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이라는 말을 실제 개혁의 원칙에 대입해서 간단히 구분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현재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이라는 말을 실제 개혁의 원칙에 대입해서 간단히 구분해 보겠습니다.1. 진정한 개혁이라면개혁은 원래 잘못된 제도나 관행을 고쳐 국민에게 더 좋은 제도를 만드는 것입니다.따라서 다음 질문이 중요합니다.① 무엇이 잘못되었는가?② 무엇을 어떻게 고칠 것인가?③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더 커지는가?④ 권력의 남용을 막는 장치가 강화되는가?⑤ 정권이 바뀌어도 국민에게 유익한 제도인가?이 다섯 가지를 충족해야 진정한 개혁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2. 특히 사법·검찰 개혁은 더 엄격하게 봐야 합니다검찰청 폐지나 수사·기소 기능의 재편처럼 국가기관의 권한을 크게 바꾸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개혁이라고 할 수도, 반대로 개악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핵심은 권력분립과 견제·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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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과 권력 재편은 뭐가 다를까개혁과 권력 재편은 겉으로 보면 비슷해 보일 수 있다.기존 제도를 바꾸고, 권한을 조정하고, 조직을 개편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무엇을 위해 권력을 바꾸느냐에서 큰 차이가 생긴다.권력 재편은 권력의 주체와 배치를 바꾸는 것이다.기존 권력기관의 힘을 줄이고, 그 권한을 다른 기관이나 새로운 세력에게 넘길 수 있다.겉으로는 새로운 제도가 생긴 것처럼 보여도, 결국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만 바뀌고 권력에 대한 견제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약해질 수 있다.반면 진짜 개혁은 권력 자체를 함부로 행사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누가 집권하더라도 권력을 남용하기 어렵게 만들고,권력기관끼리 서로 견제하게 하며,잘못된 권력 행사가 일어났을 때 국민과 법에 따라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그..

6The Debt of Civilization (문명의 부채) 제5장 문명에 대한 인간의 책임 (영상: AI 다자인)

The Debt of Civilization (문명의 부채)제5장 문명에 대한 인간의 책임 (영상: AI 다자인)인간의 삶은 우리가 완전히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존재하는, 우리보다 앞선 수많은 세대가 만들어온, 세상에 태어났다. 우리가 말하고, 읽고, 생각하고, 스스로 선택하기도 전에, 우리는 이미 엄청난 유산을 받았다: 소통할 수 있는 언어, 성장할 수 있는 가족과 공동체, 수세기에 걸쳐 축적된 지식, 우리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 이전 세대가 만든 도로와 도시, 과학적 발견, 예술적 성과, 도덕적 전통, 그리고 법과 질서 체계까지도 포함해서. 오늘날 우리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많은 것들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준비한 것이다.이런 깨달음은 중요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우리..

유익한 정보 2026.09.12

쿠팡·티빙을 넘어, 대통령의 참견이 부른 법치의 형해화

쿠팡·티빙을 넘어, 대통령의 참견이 부른 법치의 형해화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두고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또 직접 나섰다. “개인정보 보호를 소홀히 해서 얻는 이익보다 그에 따르는 부담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만들라”며 엄정한 책임을 지시한 것이다.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안보 의식을 강조하려는 취지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최고 통치권자가 개별 기업의 보안 사고와 처벌 수위까지 직접 가이드라인을 내리는 모습은 현 정권 국정 운영의 고질적인 경직성과 위험성을 다시금 드러낸다.대통령의 이러한 개별 기업 개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 전초전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었다. 당시 정부는 지지자들의 반미기조에 맞춰 쿠팡을 향해 파격적인 수위의 제재와..

죽음, 인생의 마지막 춤> The Last Dance : Encountering Death and Dying.

The Last Dance : Encountering Death and Dying.20여년전 부산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 동료의 부인이 그곳 대학에서 죽음학 (Thanatology)을 강의 한다기에 기이한 공부를 했구나 하면서 별로 관심이 없었다. 내가 60대 초반이어서 죽음을 생각할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으리라. 그 친구가 자기 부인이 번역한 책을 주었는데 바로 죽음에 직면하여 추는 마지막 춤이라는 제목의 책이다.미국 미시간대학의 두 교수가(Lynne Despelder & Albert Strickland) 집필 한 것이다.죽음의 사회문화성, 죽음관리, 죽음경험, 죽음준비등 죽음에 관한 모든 것을 모아 죽음학을 이룬 것이다.80대 중반을 지나고 있는 이제는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뒤적거려 보았다...

건강 + 웃자 2026.09.10

조심! 85세 전후에 죽는 ‘이유’

🔴 조심! 85세 전후에 죽는 ‘이유’ "병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마지막을 앞당긴다!"의학 통계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큰 병 없이 지내다,80대 중후반, 특히 85세 전후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다."사망 원인은 ‘병’이 아니라 복합 붕괴: 일어난다.심장은 아직 뛰지만자율신경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폐는 숨을 쉬지만 기침 반사 약해지며,뇌는 의식이 있으나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사라진다의학적으로 가장 치명적인 요소: 근육 소실과 탈수가85세 전후 사망의 공통분모로 의외로 단순하다.근감소증(Sarcopenia)만성 탈수와 저영양 상태노년기에 근육은 단순한 ‘힘’이 아니라,* 면역 저장고* 혈당 조절 장치* 낙상 방지 장치* 호흡 보조 기관이다.걷는 양이 줄고, 씹는..

건강 + 웃자 2026.09.10

🍒 말이 노화 촉진 🍒

🍒 말이 노화 촉진 🍒세월이 흘러 친구들을 만나면 아프다는 말을 많이한다. "무릎이, 허리가..." "갈수록 기력이 떨어진다." "나이는 못 속여" "해마다 달마다 날마다 달라져."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 등. 그러나 전문의들은 무심코라도 그런 체념조의 의기소침한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몸에 몹시 해롭다고 엄중하게 경고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말한 그대로 몸 상태가 변해간다는 것이다. 진정이 아니면서도 말을 불쑥 내 뱉으면 어느새 그 말이 머리 속에 입력된다. 뇌는 '몸주인'이 그만 살고 싶어한다는 사인을 온몸의 세포에 전달하고, 실제로 그 준비 단계로 들어간다는 것이다.답은 간단하다. 의식적으로라도 "나는 건강하다." "즐겁다." "나는 아직 젊다."는 긍정적인 말을 하는 버릇을 익히면 ..

건강 + 웃자 2026.09.08

가을의 향기 가을을 그려가는 아름다운 계절의 가을길 오색 화려하게 수놓는 작품들

🍂오늘은 백로(白露)🍂 짙어가는 가을의 향기가을을 그려가는아름다운 계절의 가을길오색 화려하게 수놓는 작품으로하얀 이슬방울이맺는다는 백로의 화판에곱게 만들어 가는 대자연의 솜씨!좋은 계절의 마음해맑은 가을빛 향기 품고풀잎 이슬의 입맞춤 잊지 마세요!아침 안개로 맺은만남의 이슬과 잎새마다가을빛 사랑의 향기 꿈의 여행길!가을도 깊어가는9월도 알록달록 물드는여명 밝아오는 시간 이슬 찍으러은빛 뿌리는 9월백로는 이슬 내린다고영롱한 은구슬 아침의 인사입니다!글. 하루좋은글 ♪♫•*¨*•.¸¸ ❤️҉사랑하는 우리 벗님들!오늘은 본격적으로 가을 날씨에들어선다는 백로입니다.그래서인지 요 며칠청명한 하늘이 가을을재촉하나 봅니다.하늘은 높고 상쾌하게 불어오는바람이 더 없이 기분 좋은 요즘행복을 가득담은예쁜 웃음꽃 활짝..

시와 음악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