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가 한국의 꽃이 된 사연! ◇ 무궁화 꽃을 이야기 하자면 마음 한편이 아련해집니다. 꽃은 꽃인데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려있는 꽃 이기 때문입니다. 무궁화는 영어로 어떻게 부를까요? 직역해서 “Endless flower”가 아니냐고 말한 사람이 있어 함께 웃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무궁화의 영어 명은 “Rose of sharon”이며 "샤론의 장미" 라고 해석합니다. 샤론은 성경에 나오 는 이스라엘 팔레스 타인 지역의 척박한 땅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를 "샤론의 장미"로 비유하며 찬송가로 부르기도 합니다. 린네는 무궁화의 학명을 'HIbiscus sirianus'로 명명 했는데 'Hibiscus althea'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Hibiscus는 히브리 어로 신의 이름이고 alt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