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한동훈이 총선참패에서 전화위복을 하려면 방향설정을 잘 해야 한다 여론조사 전문가이자 통계학 박사인 이영작박사는 선거란 자기진영의 지지자들을 누가 많이 끌어오느냐로 결정된다고 정의 했다.사람의 판단은 쉽게 바뀌지 않고 반대진영을 아무리 설득해봐야 별 소용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고 또 보수나 진보 모두 같은 진영의 후보가 아무리 싫더라도 상대편 후보를 선택하지 않는 대신 투표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의 의사표시를 한다고 한다. 이번 국민의힘의 패착도 바로 보수층은 어차피 자신들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중도에 올인해야 한다는 전략이 가장 큰 패착이라고 본다,이는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보수언론도 이런 생각에 함몰된 것은 마찬가지다. 바로 중도에 대한 환상이다.한동훈과 보수언론이 강조하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