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031

어느패친의 주장

●《정치권 서로가 반성해야 하는 사유》●새해들어 국민들의 힘차게 출발함을 막는 것은 정치 입니다정치이념이 분열되면 그대로 국민의 정신이 분열되어 비난,질투,생명경시의 경직성이 사회에 팽배해 집니다우리 정치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제도의 맹점으로 극단적 무리가 민의를 왜곡하여 국회의원이 된 것에 있습니다그 맹점 하나만 말씀 드리겠습니다각 정당원의 가입이 인터넷으로 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실명 확인 없는 개인 스마트 폰으로 가입이대부분 이루어 집니다극단적 공작세력은 주로 20대 초반 사회주의 대학생,전국노동자 연맹 조합원들로 컴퓨터에 능하고 단결력이 강합니다대통령.국회의원 선거때가 되면 정당원 가입독려의 지시에 의하여 자신의 것은 물론60~70대 부모의 스마트 폰으로도 정당가입을하여 대선 및 ..

새해, 새아침을 여는 詩 , 3篇

《 새해, 새아침을 여는 詩 , 3篇 》 [ 희 망 가 ] /문 병 란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매화는 꽃망울을 튼다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절망은 희망의 어머니,고통은 행복의 스승,시련 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 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꿈꾸는 자여, 어둠 속에서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 멈추지 말라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

시와 음악 2025.01.01

새해인사/ 황영희 목샤

👍새해 아침입니다."일을 행하시는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 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네게보이리라"(렘33:2~3절)🙏 2025년 새해 아침입니다. 인간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은 말씀과 성령으로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비밀이 없으십니다.🔥 올 한해도 일을 행하고 성취 하시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한 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경 공부 2025.01.01

글 : 炅河 김명희/ 재미 작가

새해에는 더 사랑하게 하소서낙엽길 금빛으로 빛나던 가을흩날리는 흰눈발 빛나는 겨울바람 앞장서 하늘에 길을내네어서 가거라 어서 오너라세모의 거리에 저마다희망의 불빛 하나씩 들고새로운 무지개 향해 나아간다세월은 이렇게다시 시작하고 다시 일어서고그러다 또 인생의 밤이 오면 어떡하지그래도 사랑으로, 하늘끝까지 사랑으로 - 글 : 炅河 김명희

시와 음악 2024.12.31

그때 그겨울/ 재미작가 영화 김명희

그때 그겨울햇살좋은 겨울나기 하는 날에어머니는 밀가루로 풀을 쑤고문살을 깨끗하게 정리해 놓으셨다아버지는 솔로 풀을 바르고문 크기보다 여유있게 자른 창호지정성스레 얹어 슥슥 빗자루로 쓸면바람막이 하얀문풍지는 아주 훌륭했다손잡이 옆부분엔 책갈피에 눌러놓았던 은행잎 단풍잎 꽃잎을 놓아그 위에 창호지를 덧붙혔다그래도 미닫이문 틈새로 비집고들어오는 쨍하게 매서운 찬바람은그땐 정말 손시렵고 코시렵고 추웠다절절끓는 구들장온돌 아랫목에바삭거리는 하얀 무명이불 속으로손과 발을 파고들여 놓으면 누구 발가락인지 맞닿아서누구발일까 맞추느라 깔깔 웃었다유기그릇에 담아진 하얀쌀밥과 국조물조물 무친나물에 생선반찬은몸도 따뜻해지고 마음도 녹았다밤이되면 웃목 화로에 둘러앉아서졸며 타고있는 숯불에 구워진 군밤과 파묻어논 고구마를 헤집으..

시와 음악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