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음악 156

연인(戀人) /이영도/ 이해우 해설

연인(戀人) /이영도 오면 민망하고 아니 오면 서글프고 행여나 그 음성 귀 기울여 기다리며 때로는 종일을 두고 바라기도 하니라. 정작 마주 앉으면 말은 도로 없어지고 서로 야윈 가슴 먼 창(窓)만 바라다가 그대로 일어서 가면 하염없이 보내니라. //어제는 유치환 선생님의 '행복'이란 시를 소개했지요. 그러면서 그가 사랑한 연인 이영도 시조 시인의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영도 시인은 끈질긴 유치환 시인의 구애에 3년 후엔 마음을 열어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플라토닉한 사랑입니다. 만나서 차를 마시고 이야기하는 그런 사랑말입니다. 이 시는 이영도 시인의 맘을 잘 보여주는 시라 하겠습니다. - 이해우

고전음악 2024.01.06

흘러간 영상 노래.100編

흘러간 영상 노래.100編 노래와 함께 흘러간 옛날분 들과 함께 즐겨 봅시다.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통계 글 요소

고전음악 2022.07.25

아침마다 눈을 뜨면/박목월 시`~~감미로운 바이얼린 연주곡 모음

아침마다 눈을 뜨면/박목월 시`~~감미로운 바이얼린 연주곡 모음 변경78) {return;}" onfocus="stopKeypressEvent();" onblur="startKeypressEvent();" type="text" maxlength="80">변경취소 관련편지검색 메일 정보 상세보기 보낸사람 : 경부 16.07.02 16:03 주소추가 수신차단 메일 정보 숨기기 보낸사람 : 경부 <hmc789@hanma..

고전음악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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