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짇날에는 삼짇날에는눈물이 어룽어룽 가신 님 밟으신 길그립다 말을 할까 잎보다 앞서 핀 꽃연분홍 옷속에 숨긴 내숭떠는 수줍음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삼짇날에산마다 붉게 물든 진달래꽃 아우성님맞이 꽃놀이축제 야단법썩 먹거리- 炅河 김명희 시와 음악 2025.04.01
퇴계 이황선생 매화시가 봄눈 퇴계 이황선생 매화시가 봄눈을 즐겁게하는 주말아침 입니다! 표묘 청표 학상선標緲淸標鶴上仙고장 방의 로춘천故將芳意露春天수린 정실 수연우誰憐鼎實垂烟雨종출 가맹 재안전種出嘉萌在眼前아스라한 맑은모습학위에서 신선인데꽃같은맘 짐짓봄을하늘에서 드러냈네누구정실 연기되어빗방울속 드리워라좋은싹들 눈앞에서어른거려 예쁘구나!존경하는 페친님...모두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시와 음악 2025.03.29
봄 바다 잔물결에 매혹되어 봄 바다 잔물결에 매혹되어바다보다 더 울다가 물비늘 보았던날 봄 달빛에 반짝반짝 윤슬이 아름다워가슴 속 깊이넣어둔 돌멩이들 버렸네- 炅河 김명희 시와 음악 2025.03.28
영원한 門 / 이해우 영원한 門/ 이해우솔개가 도는 하늘이 조금씩 파입니다. 우주로 통하는 하늘 門을 두드립니다. 저 새가 몇 바퀴만 돌면 열릴 것도 같습니다. 그 순간을 놓치면 영원히 지구에 갖힐 것만 같아서 장승처럼 섰습니다.고개가 아팠지만 버티고 섰었는데솔개는 흥미가 없는지 저 멀리로 날아갔습니다 시와 음악 2025.03.27
3월의 憂愁(우수) / 이해우 3월의 憂愁(우수)/ 이해우3월의 憂愁(우수)/ 이해우溫情이 마른 세상은헐벗은 겨울 같군요선선한 바람도맞으면 서늘해서누에가 고치를 입듯담요로 꽁꽁 맙니다휘어진 등뼈로 나이를 셀 수 있는외로운 사내의 뭉쳐진 모습에창문을 두드린 봄비는눈물처럼 흐릅니다 시와 음악 2025.03.27
황진이 일생 "이 글을 5 분간 읽으면 헬스 30분 효과 랍니다!! "👙 황진이 팬티 누가 찢었나?조선의 중종시대 황해도 개성땅에 미모의 기생 황진이가 있었다.그는 기생이지만 양반과 사대부를 깔고 뭉겠으며남자에게 노리개 감이 아니라반대로 유명한 남자를 노리개 감으로 만든 기개 높은 멋진 여인이였다기생으로 살면서 항상 남자를 가지고 노는 시인이며, 기개가 곧은 여인 이였다그는 아버지 황진사와 종 어머니 천민의 몸에서 태어났다.아버지 황진사가 길을 가다, 빨래하는 여인을 자빠뜨려 건드려 생긴게 황진이다.황진이는 실록에 기록 된것은 없고 야사로 전해지는 것이다어릴적에 천자문을 떼고 열살 때 부터 漢詩를 썼다. 황진사가 경제적으로 도와준 것옆집 총각이 상사병으로 죽자 상여가 황진이 집 앞에서 움직이지 않아서 황진이.. 시와 음악 2025.03.26
나무도 은혜를 사모한다 나무도 은혜를 사모한다 춘풍에 꽃피우나 나무는 가슴이 시리다 따스한 미소의 지난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나무의 계절에도 우리의 인생에도 우리를 찾아오시는 은혜를 사모한다 - 炅河 김명희 시와 음악 2025.03.24
사랑일까 사랑일까그것은 사랑이었을까그렇게 이끌리어 다녔던 것은그것은 사랑이 아니었을까이렇게 잊을 수도 있다는 것은사랑, 그것은반대로 생각하기일지도 몰라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면서마음을 엮는 금빛 은빛 실이면서어떤 순간도 웃음이 가득차고함께 나누는 커피 한잔은 달콤하고사랑, 그것은진실의 빛, 서로를 지지하는 여행인거야모든 것을 견디는영원히 그치지 않는 노래인신께 드리는 사랑의 대로를 이제 걸어갈거야- 炅河 김명희 시와 음악 2025.03.20
새벽기도 새벽기도물과 돌의 삶서로 부딪치고 서로 다듬은다물과 돌의 하늘바람에 실려가는 이름들그 속에 이름 하나 붙들고세월 지나는 그리움첫 새벽기도 기둥을 세운다- 炅河 김명희 시와 음악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