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201

서울대학교총동창회 회장 김 종 섭

‘보람 있고, 유익하고 즐거운 동창회’ 존경하는 44만 동문 여러분! 서울대학교총동창회는 새로운 발전궤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동창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44만 서울대인이 나라와 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기여함으로써 ‘보람 있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동문들의 만남이 유익하고 즐겁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사회공헌위와 연계한 동문들의 ‘사회적 책무’ 실천 사회공헌위원회와 연계, 모교와의 협력, 관악경제인회 활동 등 우리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도록 하고, 자선‧기부 음악회 개최하여 ‘나눔의 사회’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 평창캠퍼스 일대에 힐링 명소, 동문 시니어 타운 추진 조찬포럼, 특강을 지속적으로 발전..

내 이야기 2023.09.25

세상 떠날 때 뒷처리는 ?!

저는 81세에 손녀들만이 있어서 부모 ㆍ조상묘를 돌집으로 구상중입니다. 약 150년 동안 돌보는 이 없어도 좀 남아 있도록 하고 싶어서요. 큰애는 딸 둘,막내는 딸 하나. 딸도 딸 하나. 요사이 참 마음대로 안되요. 저부부는 가톨릭으로 묘없이 영안실로 가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애들은 가끔 오겠지요? 아무소용 없지만 손녀들도 관심있으면 쉽게 몇년에 한번 오더라도요. 참 어리석어집니다. 옛날 같으면 공직명 이사관, 교수 xxx비도 쓰지만~~

내 이야기 2023.07.28

어느 패친의 인사 글

♡어느 착한 젊은 친구(전문직에 종사, 교수급)의 인사 글♡♡♡♡♡ 아버님 칭찬이 얼굴 붉어지게 하는걸요. 아버님 말씀 채찍삼아 잘 나지는 못했어도 정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늘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대할 수 있도록 해주시니 모두는 아니어도 따라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스마트폰이 없던 예전에는 손으로 편지지에 글을 쓰고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으면 3일은 걸려서야 받는 분께 전해 졌지만 지금은 그 때 그 때 드리고 싶은 말씀 드릴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요. 좋은 날 반갑게 상면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몇일간 비가 내린 뒤 화창한 날씨에 기온까지 올라가 초여름 날씨처럼 느껴져요. 오후시간도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세요. 그 옛날 은사님처럼 편하게 말씀해 주셔서 더 기쁘고 감사한 마..

내 이야기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