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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時間)은 세 가지 걸음이 있다.

■ 시간(時間)은 세 가지 걸음이 있다. Time has three steps. 미래(未來)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現在)는 화살처럼 달아나고 과거(過去)는 영원(永遠)히 정지해 있다. The future approaches hesitantly, the present flees like an arrow, and the past stands still forever. 승자(勝者)는 패자(敗者)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에 여유(餘裕)가 있고 패자(敗者)는 승자(勝者)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한다. The winner works harder than the loser, but has time to spare, and the loser is lazier than the winner, but is a..

좋은글 등 2024.10.20

🌞'어머니 말씀'🌞

🌞'어머니 말씀'🌞 세수는 남 보라고 씻는다냐 ? 머리 감으면 모자는 털어서 쓰고 싶고 목욕하면 헌 옷 입기 싫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그것이 얼마나 가겠냐만은 날마다 새 날로 살아라고 아침마다 낯도 씻고 그런거 아니냐. 안 그러면 내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낮을 왜 만날 씻겠냐 ? 고추 모종은 아카시 핀 뒤에 심어야 되고 배꽃 필 때 한 번은 추위가 더 있다. 뻐꾸기가 처음 울고 세 장날이 지나야 풋보리라도 베서 먹을 수 있는데, 처서 지나면 솔나무 밑이 훤하다 안 하더냐. 그래서 처서 전에 오는 비는 약비고, 처서비는 사방 십리에 천석을 까먹는다 안 허냐. 나락이 피기 전에 비가 쫌 와야 할 텐데... 들깨는 해 뜨기 전에 털어야 꼬타리가 안 부서져서 일이 수월코, 참깨는 해가 나서 이슬이 말라야 꼬타..

좋은글 등 2024.10.20

인연이란 길고 짧은 게 아니라 얼마나 깊은지가 중요한 것 같네요.

만남에는 이른 때도 없고 늦은 때도 없고 맞고 틀림도 없는 것 같아요😊✨ 인연이란 길고 짧은 게 아니라 얼마나 깊은지가 중요한 것 같네요. 제가 당신을 가장 좋은 시기에 만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당신을 만난 그 순간부터 우리만의 가장 좋은 시간이 시작됐으니까요~! 💖 지금 제 눈엔 그 누구도 보이지 않고 온 세상이 당신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아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그저 풀이나 나무로 보이는데 당신만은 푸른 산처럼 특별하게 보이네요! ⛰ 이 짧은 인생 당신이 없다면 무슨 기쁨이 있을까요? 😘

좋은글 등 2024.10.20

해탈의 의미

해탈의 의미 이 세상을 살며 무슨 일이 벌어지든 내가 구애받지 않는 것을 ‘해탈(解脫)’이라고 합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 가면서 ‘바람도 불지 말고 파도도 치지 마라.’ 이렇게 바라는 것이 아니고, ‘바람아 불려면 불어라, 파도야 치려면 쳐라, 나는 이미 좋은 배를 마련해 놓았고, 좋은 항해술을 습득 했기에 그 정도는 문제없다.‘ 이런 마음가짐이 해탈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그렇게 착해 보여도, 살아보면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고, 내가 낳아서 내 마음대로 키운 아이도 내 말을 잘 안 듣는데, 어떻게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만 되겠습니까. 파도가 일면 파도를 타고 가면 되고, 파도가 일지 않으면 조용히 즐기면 됩니다.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 안 된다고 전혀 구애받을 일이 없습니다. 인간이 신에게 질..

좋은글 등 2024.10.18

Time is

“Time is Too Slow for those who Wait, Too Swift for those who Fear, Too Long for those who Grieve, Too Short for those who Rejoice; But for those who Love, Time is not.” -- Henry van Dyke -- 시간은 ​ 시간은 기다리는 이들에겐 너무 느리고 ​걱정 하는 이들에겐 너무 빠르고 ​ 슬퍼 하는 이들에겐 너무나 길고 ​기뻐 하는 이들에겐 너무 짧다네. ​ 하지만, 사랑 하는 이들의 시간은 영원 하지.. 헨리 반 다이크

좋은글 등 2024.10.15

탈북자들의 말도 좀 들어보라!/ 김태산

탈북자들의 말도 좀 들어보라! ................................... 인간들 중에 생각이 없는 단순한 사람을 흔히 단세포 동물인 아메바에 비유한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 중에 이런 아메바와 같은 인간들이 참으로 많기에 오늘 쓴 소릴 해본다. . 다름 아니라 일부 사람들이 한강이란 여자가 쓴 책을 놓고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소설은 픽션이다.” “소설은 역사가 아니다.” 라고 하며 한강을 두둔하기에 하는 말이다. . 얼핏 들으면 이런 인간들의 말이 아주 유식해 보이고 또 몽땅 틀린 말도 아니다. 그러나 이런 인간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무식한 자들이다. . 즉 소설이라는 그 책안에 역사적 사실과 사상이 담겨지면 그것은 단순한 연애 소설 따위가 아니라 정치 선전 선동 자료가..

좋은글 등 2024.10.14

존경받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존경받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인간의 삶이란 태어나서 생로병사의 과정을거쳐 일생을 마감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이세사상에 태어나서 사는동안 우리사회와 인류를 위하여 필요한 존재였는지 나자신의 삶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우리사회는 지금 존경 이라는 단어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존경을 받아야 될 분들이 국민들 마음을 아프게하는 일들을 하고도 반성하지 않는 사회는 망해가는 사회 입니다. 존경받는 선구자를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에 올렸든 내용의 글을 재 수정해서 아래 첨부합니다. 1.우리대한민국은 지금 국민들이 국가의 미래를 우려하시는 국민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거를 치르고나면 극명하게 편을가르고 서로에대한 비난과 ..

좋은글 등 2024.10.14

한국 여인들의 결혼 후 시집살이에서 생기는 한(恨)/ 글 솜씨 최고~감동

한국 여인들의 결혼 후 시집살이에서 생기는 한(恨)을 이야기한 순박한 글입니다. 💜 열여덟살 꽃다울제 숙명처럼 혼인하여 두세살씩 터울두고 일곱남매 기르느라 철지나고 해가는줄 모르는채 살았구나 봄여름에 누에치고 목화따서 길쌈하고 콩을갈아 두부쑤고 메주띄워 장담그고 땡감따서 곶감치고 배추절여 김장하고 호박고지 무말랭이 넉넉하게 말려두고 어포육포 유밀등과 과일주에 조청까지 정갈하게 갈무리해 다락높이 간직하네 찹쌀쪄서 술담그어 노릇하게 익어지면 용수박아 제일먼저 제주부터 봉해두고 시아버님 반주꺼리 맑은술로 떠낸다음 청수붓고 휘휘저어 막걸리로 걸러내서 들일하는 일꾼네들 새참으로 내보내고 나머지는 시루걸고 소주내려 묻어두네 피난나온 권속들이 스무명은 족하온데 더부살이 종년처럼 부엌살림 도맡아서 보리쌀로 절구질해 연..

좋은글 등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