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 딸에게
/ 이해우
내가 널 사랑해도
넌 너를 사랑해라
혼자 만의 사랑인데
왜 이리 기쁜지
울 엄마
내게 준 사랑
바로 이러셨구나
장미와 국화에게
물 주며
돌봐주니
눈부시게 예쁜 꽃들
풍성히 도 피었어
얘들아,
그러면 됐어
안 먹어도
배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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