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사를 놀라게 한 갓 쓴 조선인 "옛날 선교 초기, 조선에 온 미국인 선교사가 보니 양반들은 모두 머리에 갓을 쓰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하도 신기하여 한 유식한 양반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 그 머리에 쓴 것이 무엇이요 ? " *갓이요. " 아니 갓이라니 ! 갓 (God)이라면 하나님인데 조선 사람들은 머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다니니 하나님의 영이 이미 그들에게 임했다는 것 아닌가 ? " "선교사가 놀라 또 물었습니다. " 그러면 이 나라 이름이 무엇이오. " "양반은 한자로 글자로 쓰며 대답했습니다. " 朝鮮이요 ! 아침 朝 + 깨끗할 鮮 이렇게 씁니다. " 라고 대답하며 글자를 써 보였습니다. "그 선교사는 더욱 깜짝 놀라 " 깨끗한 아침의 나라 ! Morning calm의 나라란 말이 맞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