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 304

오국어 공부 ( 어른 동화) 윤희영

어느 마을에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한(be blind from birth) 시각장애인이 홀로 살고 있었다(live by himself). 가족이라곤 아무도 없었다(do not have any family). 그는 밤에 집 밖으로 외출할(go out at night) 때면 언제나 불이 켜진 램프를 손에 들고(carry a lighted lamp in his hand) 나갔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미친 사람(mad man)이라고 생각했다. 시각장애인이 바깥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던(come home after having a dinner outside) 중, 한 무리의 젊은이들과 마주치게 됐다(come across a group of young men). 젊은이들에겐 손에 램프를 들고 오는 모습..

외국어 공부 2023.08.04

News English

윤희영의 News English] 70년 전 그날 성경의 기적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23.08.01. 03:00 11 일러스트=최정진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날이었던 지난 27일, 미국 앨라배마주(州) 헌츠빌의 방송국 WAAY-TV는 한 참전 용사 이야기를 특집으로 방송했다(feature a veteran’s story). 제목은 ‘한국에서의 성경 기적(A biblical miracle in Korea).’ 현재 헌츠빌에 살고 있는 허먼 힐름스(90)씨는 6·25전쟁에 참전했을 당시 스무살이었다. 계급은 육군 상병(army corporal), 분대장(squad leader)이었다. 정전을 한 달여 앞둔 1953년 6월 10일, 최전선에서 교전을 벌이던(fight on a front line)..

외국어 공부 2023.08.01

영어 동화

시사, 영어, 작문 공부를 한 번에! 원스톱 삼합(三合) 모둠상을 차려 드립니다. 각 문단 중간에 독자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영어 표현과 관련한 설명을 곁들여드립니다. 조선일보에서 필자가 직접 칼럼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윤희영의 News English'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열 살 짜리 소년이 교통사고로 왼팔을 잃었다(lose his left arm in a car accident). 하지만 용기를 내서(pluck up his courage) 유도를 배우기로 마음먹었다(make up his mind).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록 사범은 한 가지 동작만 가르쳐줬다.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사범을 믿고 훈련을 계속했다(keep training). 몇 달 후 소년을 대회에 출전시..

외국어 공부 2023.07.21

영어 어른 동화 / 윤희영

시사, 영어, 작문 공부를 한 번에! 원스톱 삼합(三合) 모둠상을 차려 드립니다. 각 문단 중간에 독자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영어 표현과 관련한 설명을 곁들여드립니다. 조선일보에서 필자가 직접 칼럼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윤희영의 News English'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수사슴(proud stag)이 숲속을 돌아다니다가(wander around the forest) 연못에 다다랐다(come on a pond). 목을 축이려고(in order to quench his thirst) 몸을 숙이는순간, 연못 물 위에 비친 자기 모습을 봤다(see his own reflection in the water). 수사슴은 “와, 저 멋진 뿔(wonderful antler)을 봐”라..

외국어 공부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