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나에게 ㅡ
성지민
어린 사슴처럼 작고
맑은 영혼을가진
초로의 여인아
싱그러운 향기 가득담은
붉은 석류처럼
알알이 익은 그림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리게 하소서
꽃과같이 예쁘고
맑은 색채로 화폭마다
향내 그윽한 아름다움을
수놓으며
물결이 춤추듯 꽃비가
내리듯 고운색깔을 담은
붓으로 멋있게
연주하여 세상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소서
모든 공감:
회원님, 박명식 및 외 47명'시와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집앞 /이은상(李殷相) (0) | 2023.12.18 |
---|---|
잡초 같은 남자 /이해우 (0) | 2023.12.18 |
春望[춘망]/ 두보 (0) | 2023.12.15 |
성탄 찬송가 Best (0) | 2023.12.15 |
남편/문정희 (0) | 2023.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