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望[춘망]
봄 날의 소망[?]
國破山河在[국파산하재]
나라는 파괴됬어도 산하는 남아
城春草木深[성춘초목심]
성 안엔 봄이 오고 초목은 우거졌구나
感時花濺淚[감시화천루]
시절이 슬퍼 꽃에 눈물 뿌리고
恨別鳥驚心[한별조경심]
이별이 한스러워 새소리에도 놀라는데
烽火連三月[봉화연삼월]
봉화가 연이어 삼월에도 오르니
家書抵萬金[가서저만금]
집 소식이 만금 보다 귀중하고
白頭搔更短[백두소갱단]
흰 머리카락은 빗을 수록 더욱 빠져
渾欲不勝簪[혼욕불승잠]
이제는 비녀를 꽂을 수 없게 되었다네[?]
*唐 王朝가 安祿山 亂으로 破壞된 것을 보고 지은 詩입니다.
杜甫[두보]지음
CS Park
'시와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초 같은 남자 /이해우 (0) | 2023.12.18 |
---|---|
ㅡ 나에게 ㅡ성지민/ 서양화 화백 (0) | 2023.12.16 |
성탄 찬송가 Best (0) | 2023.12.15 |
남편/문정희 (0) | 2023.12.15 |
날리는눈발은그리움이고 소아 박정열 (0) | 2023.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