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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베짱이

동화는 언제 들어도 재미가 있습니다.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잘 아시는바와 같이 한국에서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개미는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베짱이는 시원한 그늘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일하는 개미를 한심하다고 비웃고 있었습니다. 겨울이 닥쳐왔을 때 베짱이는 춥고 배가 고팠습니다. 견디다 못한 베짱이는 개미네 집에 구걸을 갔지만 문전박대를 받고 돌아옵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그렇게 된다는 처절한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어떨까요? 이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가 일본으로 건너가면 스토리가 약간 달라집니다. 전반부는 같은 이야기로 흘러가지만, 후반부에서는 측은하게 생각한 개미가 베짱이에게 먹을 양식을 조금 줍니다. 어..

유익한 정보 2024.04.01

사브라

진기한 영상입니다. http://talkmoim-v.kakaocdn.net/streaming/biKQdV/7hCEs6dC9D/nkT96DVQRR2HGkEQkxx7iK/groupv_high.mp4?size=7800693 🌿 사브라 🌿 이스라엘 부모님들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너는 '사브라' 이다" 라고 부른 답니다. 사브라는 선인장 꽃의 열매 이름 인데요, 선인장은 생명이 살기 어려운 악조건에서 자라는 식물이죠. 사막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10년이라는 세월을 참고 인내합니다. 지정학적으로 이스라엘은, 처해 있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려면 오래 참고 인내해야만 하는 나라인데요. 유대인들이 자녀를 사브라로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댓가..

유익한 정보 2024.03.23

동굴의 우상 --베이컨 《신기관》/권숙희 제공

동굴의 우상 --베이컨 《신기관》 동굴의 우상'은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우상이다. 즉 각 개인은 (모든 인류에게 공통적인 오류와는 달리) 자연의 빛(light of nature)을 차단하거나 약화시키는 동굴 같은 것을 제 나름으로 가지고 있다. 그것은 개인 고유의 특수한 본성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그가 받은 교육이나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그가 읽은 책이나 존경하고 찬양하는 사람의 권위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첫인상의 차이(마음이 평온한 상태에서 생겼는지, 아니면 선입관이나 편견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생겼는지)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정신은 (각자의 기질에 따라) 변덕이 심하고, 동요하고, 말하자면 우연에 좌우되는 것이다. 이런 동굴의 우상은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 2024.03.23

이런 사람을 국회로

https://youtu.be/L8IRY1Vx7Dg?feature=shared 이런 친구가 국회의원으로 보내면 조용하게 국민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하여 일할것 입니다. 지금은 어디 어중이 떠중들이 모략과 뭐 생기는것 없나하고 직업적으로 등치는 잡소리들만하고 다녀요. 이번에 정말 쓰래기 같은 후보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깨인국민들이여 청소합시다. 모조리 쓰려냅시다. 아유 말종들 보기 싫어요. 지도자는 인성이 좋아야 !!! If you send someone like this to Congress. he will quietly work for the well-being and welfare of the people. Where is he now? They're just talking about slander..

유익한 정보 2024.03.22

너도바람꽃 Eranthis stellata Maxim./조민제

[Help~] 친구 녀석의 부탁을 거절을 하지 못해 식물에 대해 문외한들의 등산모임에 초대를 받아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4~5시간 동안 등산을 함께 하며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달라는 부탁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천마산 산행입니다. 도대체 식물 문외한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요? 숲해설사 분들 경험 있으시면 조언을 부탁, 굽신~~. - 너도바람꽃 Eranthis stellata Maxim.

유익한 정보 2024.03.22

98세 어머에게 아들과의 통화 도청

♡♡오세호 친구와 모친♡♡ 오늘도 어머님과 통화를 했다. 몇 년 전부터 매일 10분 정도 통화를 한다. 올해로 98세가 되셨다. 큰아들로서 직접 모시지 못하는 것이 죄송스럽기만 하다. 죄책감에 매일 통화를 하고 있고 최대한 찾아 뵈려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마음이 편치 않다.. 오늘은 100세 생신잔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엄마, 이제 2년 후면 100세가 되시네요. 100세 축하 잔치를 하려고 해요. 장수상과 상금도 드리고~" "내가 올해 몇 살인데? 100세까지 사는 게 쉽겠냐? 대한민국 전체에 몇 명 안될걸?" "왜요. 우리나라에 100세 이상 인구가 1만명이 넘는대요. 엄마도 이제 정확히 1년 9개월 남았어요. 100세 잔치 때 한 말씀도 하셔야 할텐데 자신 있으시죠?" "그럼 자신있지...

유익한 정보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