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 1197

늙어가는 길 처음 가는 길입니다.

🌳 황 혼 - 이인호 시- 늙어가는 길 처음 가는 길입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입니다. 무엇 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지만, 늙어가는 이 길은 몸이 마음과 같지 않고 방향 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어리둥절 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멍하니 창 밖만 바라보곤 합니다. 시리도록 외로울 때도 있고, 아리도록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어릴 적 처음 길은 호기심과 희망이 있었고, 젊어서의 처음 길은 설렘으로 무서울 게 없었는데, 처음 늙어가는 이 길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지팡이가 절실하고, 애틋한 친구가 그리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도 가다 보면 혹시나! 가슴 뛰는 일이 없을까 하여 노욕인 줄 알면서도, 두리번 두리번 찾아 봅니다. 앞 ..

유익한 정보 17:43:23

세스있는 과학적 사고

센스있는 과학적 사고 'Third Millennium Thinking: Creating Sense in a World of Nonsense' 우리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복잡한 시대에 살고 있다. 기후변화, 팬데믹, 인공지능 등 그간 겪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고 있다. '복잡한 혼돈의 세상'에서 개인의 과학적 사고 역량은 일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2011년부터 UC 버클리에서는 물리학, 철학, 심리학 교수들이 모여서 이런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융복합 과목을 개설했다. 강의 내용을 포함하여 '난센스 세상에서 센스를 창조하기 위한 3차 밀레니엄 과학적 사고' 책이 나왔다. 책은 말한다. 과학적 사고에 필요한 핵심 습관은 1) 각자 믿음의 불확실성 부분을 인식하는 것, 2) 모르는 것에 호기심을..

유익한 정보 14:27:42

제목 : 미국은 우리나라의 어떤 존재인가?

# 긴 문장이나 진정으로 읽어 주시길 간곡히 권합니다. 퍼올린 긴 내용입니다. $ 제목 : 미국은 우리나라의 어떤 존재인가? 어찌되었던 미군은 1950년 7월 1일 한국에 첫발을 디딘 이후 3년 1개월 간 전쟁을 치루면서, 전사자54,246명을 비롯하여 실종자 8,177명, 포로7,140명, 부상자103,284명 등 172,800여 명이 희생당했다. 국군 희생자가 645,000명에 비해 무려 27%나 된다. 이처럼 많은 미군이 한국 땅에서 희생된 것이다. 특히 우리를 감동시킨 것은 미국 장군의 아들! 142명이나 참전하여 그 중에 35명이 전사했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는 대통령의 아들도 있었고, 장관의 가족도, 미8군사령관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즉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

유익한 정보 11:28:44

어머니 여한가

❤ 너무 좋은 문장력에 감탄!, 또 감탄!! 💚 내평생 접한 글중에서 단연코 으뜸입니다 💙 ❤ 어머니 여한가(餘恨歌) 💜 옛 어머니들의 시집살이 자식 거두기 질박한 삶을 노래한 글입니다!!! ❤ 한국 여인들의 결혼 후 시집살이에서 생기는 한(恨)을 이야기한 순박한 글입니다. 💜 열여덟살 꽃다울제 숙명처럼 혼인하여 두세살씩 터울두고 일곱남매 기르느라 철지나고 해가는줄 모르는채 살았구나 봄여름에 누에치고 목화따서 길쌈하고 콩을갈아 두부쑤고 메주띄워 장담그고 땡감따서 곶감치고 배추절여 김장하고 호박고지 무말랭이 넉넉하게 말려두고 어포육포 유밀등과 과일주에 조청까지 정갈하게 갈무리해 다락높이 간직하네 찹쌀쪄서 술담그어 노릇하게 익어지면 용수박아 제일먼저 제주부터 봉해두고 시아버님 반주꺼리 맑은술로 떠낸다음 청수..

유익한 정보 2024.05.11

동식물이 하는 대로 하면 안전하다는 여러사례 열거됨

Drink water where your horse drinks, a horse will never drink bad water. Make your bed where the cat sleeps peacefully. Eat fruit touched by a worm. It fearlessly collects mushrooms on which insects perch. Plant a tree dug by the mole. Dig a hole where the birds hide from the heat. Sleep and wake up at the same time as the birds, you will reap the golden grains of life. Eat more greens, you will..

유익한 정보 2024.05.11

𝗦𝗼𝘂𝘁𝗵 𝗞𝗼𝗿𝗲𝗮:/Republic of Korea

𝟮𝟭 𝗳𝗮𝗰𝘁𝘀 𝘆𝗼𝘂 𝗱𝗶𝗱𝗻'𝘁 𝗸𝗻𝗼𝘄 𝗮𝗯𝗼𝘂𝘁 𝗦𝗼𝘂𝘁𝗵 𝗞𝗼𝗿𝗲𝗮: 1. South Korea is known for its rapid economic growth in the second half of the 20th century, often referred to as the "Miracle on the Han River." 2. The country is a global leader in technology, being home to electronics giants such as Samsung and LG, as well as automotive manufacturers like Hyundai and Kia. 3. South Korea has a compulsory military se..

유익한 정보 2024.05.10

우리 글

반갑습니다. 東夷 세계최고의 뜻글의 진서와 소리글인 정음을 보유한 우리겨레는 표현하지 못할 말이 없다. 어휘수도 엄청나다. 죽었다는 말은 뜻글로 死라고 한다. 그런데 진서로 설명하면 死뿐만 아니라 亡 盡 滅 終 沒 卒 屍 喪 崩 逝 殪 殄 去 殂등 많은 글자를 쓰고 있으며 두ㅅ자로는 下直 永眠 別世 作故 永別 他界 召天 入寂 永訣 死亡 失身 殂落 絶命 棄世 死別 升天 歸天등이 서너 글ㅅ자엔 登鬼錄 見閻王 命赴黃泉 天奪其魄같이 다 열거해 쓸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단어가 도서를 장식하고 있다. 정음도 죽다 뒤졌다 갔다 떠났다 다했다 끝났다 잠들었다, 뻗었다, 마쳤다, 좀 긴 표현으로 승천했다, 혼 빠졌다, 황천길을 탔다, 저승 갔다, 숨 거뒀다, 숨 떨어졌다, 맥박 끊겼다, 심장 멈췄다, 골로 갔다, 눈감..

유익한 정보 2024.05.09

왜 最惡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

왜 最惡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의 분석, '노예로 가는 길' 한국 국회와 북한정권을 보면 인간의 本性에 대하여 근원적인 의문이 생긴다. "왜 最惡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이런 의문에 과학적인 답을 낸 사람이 위대한 자유주의 사상가 하이에크이다. 하이에크는 1899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소련의 붕괴를 목격하고 1992년에 사망하였다. 197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그가 쓴 책중에는 1944년에 나온 '노예가 되는 길'(The Road to Serfdom)이 특히 유명하다. 이 책의 主題는 '왜 히틀러나 스탈린과 같은 전체주의 체제가 탄생하는가', '왜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전체주의로 갈 수밖에 없는가' 따위이다. ● 이 책의 한 章은 '왜 最惡이 頂上(정상)에 오르는가..

유익한 정보 2024.05.08

윤봉길 의사께서 1932년 4월 29일 거사

오늘은 윤봉길 의사께서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폭탄을 던져 일본군 상하이 총사령관 등을 폭사시킨 날이다.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한 살신성인의 애국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내 나라, 내 국민을 위해 초개같이 내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연세가 많으신 전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분과 통화를 하는데 본인은 언제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내놓겠다고 하시길래, 그래서 총장님을 존경한다고 이야기하였다. 남북문제가 자꾸 첨예하게 대립하는 오늘날 우리의 결속과 국방의 단단함 그리고 자기희생이 반드시 뒷받침이 되어야 대립관계를 풀어갈 수 있다고 본다. 다시한번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머리숙여 감사함을 표한다.

유익한 정보 2024.05.06

동심은 천심이다

나는 보육교사교육원 수료자인가? 이양호박사 (선교신학) . ■ 동심은 천심이다 어린이 보육 정교사의 바른 자세를 생각하면서 전에 2002년도 보육교사 2급정교사 수료자의 배움의 자세에서 몇자 적습니다 ♡어린이 동학교도로 알려진 소파 방정환선생님이 호칭한 이후로 어른과 함께 모두 다 높임 단어이다. 천국닮은 심성을(성서)에서도 밝히고 있고 또한 동학교 2대 교주 최시형님은 어린이만 보면 땅에 엎드려 맞절도 했다고 전해져 온다 고운 어린이들을 ~~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기독교 권사님이 책으로도 쓴 내용이 있는데 어린이를 방치하고 때리고 잔인하게 살해하고 성 폭력으로 인간이 짐승 이하의 짓거리를 하는데 ..., 하늘 천벌이 무섭지 아니한가? 전에 정리한 어린이들에 관한 단상을 선교칼럼의 형태로 재구성하려다가..

유익한 정보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