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매/이해우

양곡(陽谷) 2024. 1. 10. 06:19

매매
/이해우
/이해우

공기만 마시며
살 수는 없는 건가

허기진 매 한마리
허공을 선회한다

삶이란
족쇄같아서

鳶처럼 맴을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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