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은 문화적 적응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에 유학을 와서 어려운 것은 문화적 적응이었다. 미국은 1,000 단위 숫자로 백만(Million)은 1,000,000 로 기술하고 000 씩 더하여 Billion, Trillion, Quadrillion 이 된다. 한국에서는 1,0000 단위로 백만은 100,0000 으로 기술한다. 서양의 1,000 단위 개념에 오랫동안 익숙하지 못했다. 이제 반평생을 지나고 나니 한국에서 만단위로 쓰는 숫자를 미국식 천단위로 점을 찍어 기술해야 그 크기를 실감하게 되었다. 도량형도 Kg 대신에 Lb 를, 섭씨(C) 대신 화씨(F)를 사용하여 점차 익숙해 졌다.
언어의 문제도 영어로 생활하다보니 자신의 한국어 실력이 퇴화하였음을 느낀다. 필자가 대학에서 가르치며 영문저술을 출간한 후에 이를 기초로하여 한국어로 세계문명사를 쓰면서, 한국어실력이 퇴화하였음을 실감하였다. 오늘 본인이 쓴 한글 문단을 Bing Translator 에 넣어 영어로 읽어보니 한글보다 이해하기가 더 쉬웠다. 이민 1세들은 대부분 20세 이전에 한국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영어는 문법적 독해력에 익숙하나 대부분 문학적 또는 정감적 표현이 미흡하다. 노년이 되어 인생을 돌아보면서 느낀점을 기술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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