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에겐 돈 빌려 줘도 좋다> <1>--밥 한끼 얻어먹은 걸 결코 잊지 않는 사람. <2>--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받아 꼭 살펴보는 사람. <3>--쓸데없이 굽실거리지 않는 사람. <4>--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시간약속을 잘지키는 사람. <5>--신용카드연체 경력이 전혀 없는 사람. <6>--지갑에 잔돈이 얼마 들어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 <7>--술값 먼저 내고 집으로 도망가는 사람. 명동과 역삼동에서 20여년간 사채업을 해온 분이 <이런 사람에겐 돈 빌려 주지 마라>고 다음과 같이 털어놓았습니다. <이런 사람에겐 돈 빌려 주지 마라> --<1>업체를 찾아갈 땐 화장실부터 가보라. (화장실이 지저분한 회사는 곧 망한다) --<2>대출서류가 완벽하면 의심하라. (서류가 너무 완벽하면 사기성이 농후하다) --<3>사장의 얼굴과 눈을 보라. (사장 얼굴을 보면 그가 얼마 짜리 인지 쓰여 있다) --<4>돈 빌리러 올 때 동행인이 있으면 의심하라. (돈 빌려서 돈 갚는데 쓸 확률이 높기 때문) --<5>승용차의 실내가 어지러우면 문제가 있다. (머리속이 복잡하면 차속도 복잡하다) --<6>눈물로 호소하면 결코 빌려 주지 마라. (눈물을 보이면 이미 선을 넘었다고 봐야 한다) --<7>말이 청산유수면 꺼내던 돈도 도로 집어넣어라. (말 잘하는 놈치고 돈 잘 갚는 놈을 결코 보지 못했다.) |
출처 : 돈 빌려줘도 좋은 사람
글쓴이 : 지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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