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한국 남성과 결혼해 국내 거주하는 해외 여성을 위한 긴급 '1366센터'가 설치된다.
여성가족부는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결혼이민자가 지난해 12월 현재 7만5천11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이 6만6천659명에 달해 이들을 위한 긴급 전화 '1366'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한국말이 가능한 결혼이민 여성 18명에게 상담교육을 실시한 뒤 상담원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여성 긴급 전화인 1366이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 전화로 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결혼이민 여성을 위한 1366센터에서도 이들 상담원이 베트남어와 태국어 등 6개 외국어로 24시간 가정폭력과 성폭력 전화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또한 올해 처음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나 여성회관, 비정부기구 등 21곳을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로 지정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결혼이민 여성과 자녀를 위해 서울 가리봉동에 있는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서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 가족관계와 자녀문제, 필요한 정책 등을 조사해 정책을 제시하기로 했다.
jsk@yna.co.kr / 2006/02/27 19:09 송고
출처 : 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결혼이민자가 지난해 12월 현재 7만5천11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이 6만6천659명에 달해 이들을 위한 긴급 전화 '1366'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한국말이 가능한 결혼이민 여성 18명에게 상담교육을 실시한 뒤 상담원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여성 긴급 전화인 1366이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 전화로 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결혼이민 여성을 위한 1366센터에서도 이들 상담원이 베트남어와 태국어 등 6개 외국어로 24시간 가정폭력과 성폭력 전화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또한 올해 처음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나 여성회관, 비정부기구 등 21곳을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로 지정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결혼이민 여성과 자녀를 위해 서울 가리봉동에 있는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서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 가족관계와 자녀문제, 필요한 정책 등을 조사해 정책을 제시하기로 했다.
jsk@yna.co.kr / 2006/02/27 19:09 송고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국내 거주하는 해외 여성을 위한 긴급 `1366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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