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박노해의 걷는 독서]

양곡(陽谷) 2026. 8. 8. 18:35

[박노해의 걷는 독서] (08.07.)

무더위 가운데 어느덧 입추(立秋)
갈 것은 가고 올 것은 온다

Amidst the sweltering heat,
the onset of autumn has already arrived.
What is to be left behind is left behind,
what is to be come comes.

ㅡㅡㅡㅡㅡ

먼 데서 바람이 바뀌어 불고
맑아지고 섬세해진 감각으로
깨어나는 입추(立秋)의 아침

The morning of Ipchu(the onset of fall)
awakens, as the wind shifts and blows from afar
and the senses become clearer and more delicate.

ㅡㅡㅡㅡㅡ

일이 통하는 사이
말이 통하는 사이
뜻이 통하는 사이  

A relationship where work goes well.
A relationship where we can communicate.
A relationship where we can understand each other.

#박노해의걷는독서 #무더위가운데어느덧입추_갈것은가고올것은온다 #먼데서바람이바뀌어불고맑아지고섬세해진감각으로깨어나는입추의아침 #일이통하는사이_말이통하는사이_뜻이통하는사이 #너의하늘을보아 #눈물꽃소년 #걷는독서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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