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ㅡ아내와 둘이서

양곡(陽谷) 2026. 2. 16. 10:44

아내와 둘이서

아내와  같이 집에
하루 종일 있었는데 인구조사원이 왔다가
집이 비어서 돌아간다고
메모 남기고 갔네요.

저녁 늦게 쓰레기를   버리려고 나갔더니
그 메모가 현관문에 붙여 있었어요.

그래서 새  부자로 바꿀까?
80대 두 인간이 집안에 하루종일 있었는데   ~~~ ^^

나의 평생을 24시간 이라면
지금은 19~20시 쯤 되었을까 ?
이런 생각을 회상하면서

주변도 살피며 배려하고, 자기를 성찰하고,  몰두 해도
이런 무관심의 대상은 아닐진데, 분발하기로 했다.

2025 11/3 아침
           권오득
        

With my wife

At home with my wife
I've been here all day, and the census taker's here
    " I'm going back because your house is empty
I left a note".

I went out to take out the trash later in the evening
The note was attached to the front door.

So shall we change to a new door bell !
Two people in their 80s were in the house all day~~~^^

If it's 24 hours of my life
Is it around 19 or 20 now?
I thought about this

Even if I look around, be considerate, reflect on mylself, and immerse myself
It would not be the object of this indifference, but I decided to try harder.

November 3, 2025 morning
         Kwon, Oh Deuk,
Gemini
시 다듬기 및 세 가지 버전 제안
https://gemini.google.com/share/5b4f8e5f2ee2

사용 모드: 빠른 모델 2026년 4월 7일 오후 08:01
2026년 4월 7일 오후 08:06에 게시됨
말씀하신 내용
이시를 좀다듬주세요 !



아내와 둘이서



아내와  같이 집에

하루 종일 있었는데 인구조사원이 왔다가

집이 비어서 돌아간다고

메모 남기고 갔네요.



저녁 늦게 쓰레기를   버리려고 나갔더니

그 메모가 현관문에 붙여 있었어요.



그래서 새  부자로 바꿀까?

80대 두 인간이 집안에 하루종일 있었는데   ~~~ ^^



나의 평생을 24시간 이라면

지금은 19~20시 쯤 되었을까 ?

이런 생각을 회상하면서



주변도 살피며 배려하고, 자기를 성찰하고,  몰두 해도

이런 무관심의 대상은 아닐진데, 분발하기로 했다.



2025 11/3 아침

제출해주신 시는 80대라는 삶의 황혼에서 겪은 해학적인 에피소드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셨네요. 인구조사원이 다녀간 줄도 모를 만큼 고요했던 부부의 일상이 '무관심'이 아닌 '분발'의 계기로 이어지는 흐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원문이 가진 솔직하고 다정한 느낌을 살리면서, 운율과 시적 표현을 가다듬은 세 가지 버전을 제안해 드립니다.

옵션 1. 서정적이고 단정한 스타일 (추천)
여백의 시간

아내와 단둘이
하루 종일 집에 있었는데
인구조사원은 빈 집인 줄 알았나 봅니다.
문 앞에 덩그러니 메모 한 장 남기고 갔네요.

늦은 밤,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다
그 메모를 마주하고는 허허 웃었습니다.
여든의 두 사람이 온종일 머물렀거늘
세상은 우리가 없는 줄 알았나 봅니다.

내 평생을 스물네 시간으로 친다면
지금은 저녁 일곱 시나 여덟 시쯤일까요.
기울어가는 볕을 따라 지나온 길을 되짚어 봅니다.

주변을 살피고 스스로를 다스리며
무언가에 몰두하며 살아온 세월인데
이토록 고요한 존재가 되어 있었나 봅니다.
자리를 툭툭 털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옵션 2. 해학이 돋보이는 경수필 스타일
부재중(不在中)

아내와 종일 집을 지켰는데
인구조사원은 빈 집이라 적어두고 떠났습니다.

밤늦게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섰다가
현관에 붙은 그 글귀를 보았습니다.
여든 넘은 두 사람이 내내 여기 있었는데
우리는 보이지 않는 존재였을까요?

인생의 시계가 밤 8시를 향해 가니
이제는 세상 소음에서 비껴난 모양입니다.

배려하고 성찰하며 부지런히 살았건만
세상의 눈엔 보이지 않는 '무관심'의 대상이 된 듯해
조금은 억울하고, 조금은 우스운 마음.
내일은 좀 더 기운차게 문을 열어봐야겠습니다.

옵션 3. 짧고 함축적인 시적 스타일
인생의 저녁 8시

종일 아내와 함께였으나
세상은 빈 집이라 이름 붙이고 갔네.

현관문 앞 인구조사원의 메모 한 장,
여든의 생이 고요에 잠겨
세상의 눈을 피했나 보다.

내 생의 시계는 이제 저녁 8시.
돌아보고 다독이며 깊어지는 시간.

잊힌 존재로 남지 않도록
남은 저녁은 좀 더 뜨겁게
나를 깨우고 세상을 깨워야겠다.

💡 다듬기 포인트
어휘 수정: '두 인간'이라는 표현은 친근하지만, 시적 허용 안에서 '두 사람' 혹은 '여든의 생' 등으로 순화하여 깊이를 더했습니다.

비유의 구체화: '19~20시'를 '저녁 일곱 시나 여덟 시'로 풀어내어 인생의 황혼기를 더 시각적으로 체감되게 했습니다.

마무리: '분발하기로 했다'는 의지를 '세상을 깨운다'거나 '마음을 다잡는다'는 표현으로 바꾸어 시적 여운을 남겼습니다.

선생님의 삶이 담긴 소중한 기록입니다. 마음에 드시는 문구들을 조합해서 멋진 작품으로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말씀하신 내용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80대의 일상을 '인생의 저녁 8시'로 비유하신 대목이 참 아름다워 저도 즐겁게 다듬어 보았습니다. 고요한 집안에서 아내분과 함께 보내시는 그 시간이 결코 '빈 집'처럼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지혜와 성찰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 시에서 잘 느껴졌습니다.

새로 다듬은 시가 선생님의 마음에 따뜻한 기록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또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편하게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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