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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경제학: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 !!

양곡(陽谷) 2024. 1. 5. 12:07
행복의 경제학: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 !!
육사 총동창회보 제85호 (2016년 2월)에 계재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그래서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노력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계속된다. 행복이 무엇이며 어떻게 이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 현재 자신의 처지는 몇 점의 행복 지수가 되는 것일까? 점차 현대인의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향후 9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볼 때, 60세에 직장에 서 밀려나온 사람이 30년을 더 활동을 하게 되니 행복의 경제학 강의가 필요해 지고 있다.
행복의 정의: 인간이 행복하다고 하는 것은 자기 삶에 대한 만족의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일상 생활에 만족하면 행복하고, 불만족하면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행복이 무엇이며 어떻게 이를 달성할 것인가 하는 의문은 개인 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라고 볼수 있다. 이는 경제학의 효용 이론이며, 제한된 자원과 시간을 가지고 개인의 최대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행복의 경제학은 목적함수와 제약조건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목적 함수는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고, 가치가 같더라 도 욕구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화 해서 기술하기 어렵다. 매스로의 5단계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기본적 욕구로부터 사회적 욕구 및 자기실현의 욕구로 발전한다고 한다. 따라 서 개인이 처한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성취에 대한 만족의 정도가 다르게 마련이다.
● 목표의 조정: 행복의 첫째 비결은 개인의 목적함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자기의 처지가 제약 조건을 바꿀수록 없다면, 자기의 능력에 걸맞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욕심이 과하여 자기능력의 한계를 벗어나면 항상 불만족스럽게 된다. 욕 심을 줄여서 자기의 성취가 기대치를 초과하게 되면 만족스러워 진다. 위를 보고 걸으면서 자신을 채찍질하고, 아래를 보고 걸으면서 지신을 위로하려는 옛말에 행복의 경제학이 자리잡고 있다.
세상일에 욕심을 부려 늘 분주하고 거두어 들이는 알곡이 적게 되면 마음고생만 하고 불 만족하게 된다.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이 유한하니, 자신의 능력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면 일 마다 결실이 있어 행복하다. 처리할 업무가 많게 되면, 우선순위를 결정해 수행하고 나머지는 잊어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자기가 끝내려고 해도 다 할 수가 없으니 결과는 마찬가지이니, 아쉬워 한다고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 제약조건의 완화: 행복의 둘째 비결은 제약조건을 완화하여 자신의 능력밖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 이다. 이는 보다 공격적 방법으로 가용자원 (자본과 노동)을 추가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추 가소득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다. 주 당 40시간 일하던 사람이 10시간 더 늘여서 일하거나, 생산시설을 확장하여 가동하면 동일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노동과 자본의 가용성을 확대하여 제약조건을 완화하는 것이다.
1980년대에 MIT 폴 크리그만 교수는 동아 시아 국가들의 경제발전은 투자를 증가하고 농촌의 유휴 노동력을 제조업에 고용하여, 즉 생산요소의 투입을 증가시킴으로써 경제성장 을 한 것이며, 생산성 향상이 없는 성장은 한계에 도달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경제 주간지 Economist는 동아시아 국가들이 기술도입 - 연구개발 - 교육투자를 증가하고 산업구조를 조정하여 생산성을 도모한 결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보았다.
● 생산성 제고: 이는 경제발전 이론이지만, 행복의 경제학에 적용할 수가 있다. 즉 행복의 셋째 비결은 개인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데 있다. 산업에서 새로운 기술과 경영방법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처럼 자기의 능력을 계발하여 과거 50시간 일해서 생산하던 것을 40시간에 해내 면 되는 것이다. 이것은 물리적, 기계적 현상으로 보일지 모르나, 형이상학적인 일들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임을 생각해 보면 알 것이다.
행복을 향한 목표설정은 연령 구간별로 다르겠지만,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노력은 모든 연령대에서 지속되어야 한다. 개개인의 능력 계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거시적으로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소득증가가 자신이 즐길수 있는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게 될 것이다. 목표를 조정하는 것은 소극적 방법이며, 제약조건을 완화하여 투입요소를 늘리는 것은 곧 한계에 도달하겠지만, 생산성 제고는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도전이다.
개인이나 기업의 생산성 제고는 인류가 새로운 문명을 향하여 도약할 수 있는 현명한 수단이며, 그 속에 개인이나 인류의 행복이 머물고 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