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폭락 예상
과연, 30 초반에 독립해서 전세 얻어갈 능력이 있는 사람이
대체 얼마나 있다고 한국 현실에서 그런 가정이 나오는지... 더보기
앞으로 부동산가격이 폭락을 예상했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분들이 읽어주셔서 감사드렸구요, 추천이 말해주듯이 반대보단 찬성이 대략 2.5배 많이 동감하셔서 나름 긍정적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리플들을 보고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1. 인구가 줄어도 독신이 늘어나서 주택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 과연, 20-30초반에 독립해서 전세 얻어갈 능력이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다고 한국 현실에서 그런 가정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상위 10%라면 모르겠지만,글읽는 90% 서민들은 동감하기 힘들죠.
2. 서민은 부동산이 떨어져도 집사기 힘들것이다? -> 맞습니다. 불경기에 제일먼저 피해를 입는게 저소득계층이죠. 집구매는 꿈도 못꾸겠죠. 하지만, 먼저, 무리한 가게대출과 부녀회 담합으로 올려놓은 집값은 대폭 하락한 후에 남은 고통을 분담해야 겠죠. 집은 내가 필요하면 사고 안 필요하면 폭락해도 안사는 겁니다. 돈있는 사람은 집있고, 전세사는 사람은 돈없는 사람이란 편견에서 비롯된 말씀이신거 같내요.
3.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서 값이 무조건 상승한다? -> 미국 대폭락, 중국 대폭락, 이들은 땅이 너무 넓어서 LA, 상해,베이징등이 폭등했다가 폭락했나요?(현재 1+1이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인구는 줄고 있습니다.
4. mbc 뉴스후를 보신분은 동감 하셨겠지만, 잠실신천에 불꺼진 아파트 단지와 매월 이자 150만원내면서 전전긍긍하는 아주머니의 상황이 부동산 거품의 전형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적정한지 따지지도 않은채 앞,뒤 안보고 투자했다가 거품이 꺼지니까 첫번째로 철퇴를 맞는 거죠.(투자와 투기,, 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이런것 모두 투기로 봅니다.)
5. 거품이 끝났다고 집사라고 부추기는 부동산,건설업자, 자칭 전문가들 -> 본인부터 집 사시겠냐고 묻고 싶습니다. 어차피 그네들은 거래가 이뤄져야 먹고사니까, 불경,호경기를 가리지 않고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는게 이해는 한다만, 무책임하게 역세권 소형이니, 가격이 오르니,,(호가 올랐단 말이죠),,뭐니,, 하면서 부추기는건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6. 폭락은 없다? -> 뉴스에도 나왔지만 은마 아파트 최고가 대비 이미 -30% 떨어졌습니다. 이 정도는 폭락이 아닌가 봅니다. 아직 본격적인 경기침체 시작도 안되었는데, 이후, 우리나라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건설업 부도나기 시작하면 여기서 20-30% 더 떨어지면 폭락이라고 말할까요? 아마 그때되어도 바닥이라고 구매를 부추기겠죠.
여담이지만 ----------------- 분당 신도시 한번 들어가 보세요.(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 대략 3개월 전에 궁금해서 들어갔었는데, 여긴 사람이 아늑하게 살 곳이 못됩니다. 최근기사에 나왔다시피, 고속화도로가 2개가 도시를 가로질로 놓이고, 판교톨게이트 가는 도로가 대략 8차선이 도시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바로옆에 아파트가 대략 50-100m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후 예상되는 문제점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기사에 나온 그대로 입니다.)
한국이 불경기를 극복하고 경기가 하루빨리 회복되면 좋겠는데, 요즘 정부의 건설부양하는 행태를 보면 썩은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해도 살둥말둥할 판에, 암 2기말 환자에게 진통제만 놔주는식은 아닌지 걱정되면서, 건설업체들 눈치보면서 이리저리 중심없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제 예상이라면, 향후 1년정도 현 시세에서 -30%이상 떨어진후,, 최종적으로 -50%까지도 물러설 것 같내요. 20년된 노후 아파트가 21평, 3억5천-4억이면 여러분 사시겠습니까??
기다리십시요. 기회는 반드시 오고, 섣불리 투자했다가 대물려서 빛갚는 인생 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는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팔아보십시요. 살때처럼 잘 팔릴까요? |
[펌]부동산 폭락은 절대 있을수없다[11가지 이유로 저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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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강산
- 조회수 : 1714
- 08.11.19 14:31
김경우부동산富테크연구소장 요즘 대한민국 부동산시장 참여자들과 투자자들, 심지어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조차도 “대한민국 부동산이 대폭락하여 거품이 완전히 붕괴된다”는 말이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대한민국 부동산에 대폭락은 결코 없다. 다시말해 대폭락시나리오는 절대 현실이 될수 없다는 의미다. 부동산 대폭락은 다음과 같은 12가지 이유들로 인해 철저하게 저지되며 이러한 요인들은 오히려 내년 하반기 이후 부동산 대반등을 시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것이다. 1. 대한민국 집값, 별로 오르지도 않았다(2002~2006 4년간의 집값폭등기의 상승률=OECD국가의 평균상승률 42%의 절반수준인 21%에 불과(Economist 자료 참조 및 필자가 집필한 ‘부동산 대폭락 시대는 없다:한국경제 긴급진단’ 23p~34p국내외 부동산&주택통계자료 참조) 2. 미국발 세계금융위기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3. 글로벌 초저금리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4. 수도권에 청약광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5. 현 정부는 경기부양에 올인할 수밖에 없다(규제완화는 경제가 호전되면 필연적으로 부동산가격폭등을 불러옴) 6. 침체기에도 아파트 분양가는 계속해서 오른다 7. 2020년까지 인구늘고. 수도권인구는 더욱 급증한다. 중대형수요세대인 40~50대인구의 급증으로 중대형수요도 더욱 증가한다. 대폭락론자들의 앵무새같은 외침인 ‘베이비붐세대들이 은퇴하면 부동산 대거처분하게 됨으로써 부동산가격 폭락은 불보듯 뻔하다’는 주장은 잘못됐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보고서(이철용·윤상하-2006.01.19-“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주식 및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 에 의하면 이러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됐다.=>우리나라에서는 자녀 교육 및 결혼 관련 대규모 지출의 일단락, 자녀에게 물려줄 유산 마련, 부모 세대의 노후 대비 등의 요인에 의해 가구주 연령이 50대를 넘어서도 가계 저축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40대 이전에 비해 증가하는 양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나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 이후에 노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보유 부동산을 일시에 대량 처분해 ‘자산시장 붕괴’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분석. 8. 수요에 비해 실제로 공급에 부족하다.(정부의 9.19대책 보도자료 1p에서 수도권공급부족으로 인해 향후 2~3년후 집값급등우려 인정함. 최근의 공급량급감및 주택인허가급감으로 인한 수도권 집값불안 불가피, 대폭락론자들은 단순히 정부에서 제시하는 공급예정물량만을 놓고 분석하는 우를 범함, 정부의 공급예정물량(립서비스)은 향후 공급일정의 차질및 연기등으로 실제 공급물량 목표치 달성키 쉽지 않음) 9. 부동자금과 토지보상금이 철철 넘친다. 10. 시장참여자들(전문가, 실수요자, 일반인)의 심리도 ‘2009년부터 반등’이 대세다(중앙일보 부동산 전문주간지 조인스랜드 창간호 전문가,일반인,공인중개사등 1200명 설문조사 결과 08.10.20) 11. 고유가시대가 폐막되고 있다. 부동산 대폭락론자들은 ‘대폭락시대가 온다(선대인,심영철 공저)’ 책의 (예상)집필시점인 2008년 6월~9월까지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어서고 고유가쇼크가 부각되자, 이와 연계하여 ‘고유가로 인해 집값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논리를 내세웠지만 2008년 11월중순 현재 국제유가는 50달러대로 3분의 1토막이 난 상황이다. ‘엉터리 부동산 전문가들이 거시경제를 제대로나 알겠는가!’고 주장하던 거시경제 전문가들이라고 자처하던 저자가 국제유가에 관한한 불과 2~3개월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우를 범한셈이다. 누가 엉터리인가는 안봐도 뻔하다! 따라서 절대로 현실이 될수 없는 부동산 대폭락 시나리오의 허구와 허상에 여러분들의 재테크가 쓰러지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것이다. “신문에 온갖 나쁜 뉴스만 나오고, 모든 사람이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지금이 장기투자자에겐 더할나위없는 투자적기다....다른 투자자들이 탐욕을 부릴 때는 두려워하고, 그들이 두려워할 때는 탐욕을 부려라” -워렌버핏(2008년 10.18일 뉴욕타임스 기고문中에서-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부동산 대폭락 시나리오의 잔치는 끝났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은 점차 점진적인 활기를 찾을것이다. 그 시기는 내년 상반기부터 눈으로 확인 가능할정도가 될것이며 하반기부터는 이런 현상들이 눈에 띄게 두드러질것이다. 아래 내용들은 부동산 대폭락 시나리오의 허상을 반추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대한민국 집값 거품, 애초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다. -손재영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2008년 11월 11일자 이데일리 인터뷰) 대한민국 집값 정상....한국판 서브프라임 없다 -아기곰ㆍ在美부동산칼럼니스트(한경비즈니스 2008년 10월 20일자 기고문)- 강남 재건축 호가 1억 폭등...저가 급매물 자취 감춰 -이데일리(2008.11.4)- 규제완화 예고에 강남권 재건축값 급등...실거래도 성사...기대감 확산 -조선일보(2008.11.2)- 한국경제, 2009년 하반기 이후 점차 회복되고, 2010년 세계경제는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한다. 미국경제가 회복되는 2010년 이후 세계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난다. -삼성경제연구소 ‘2009년 세계경제 및 국내경제 전망’ p 120- 글로벌 초저금리시대 열려...현재 평균 3.4%인 전세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2.8%로 떨어지고 내년에는 이보다 더 떨어진 2.3% 될것 -JP모건체이스 최근 보고서(2008.10)- 한국 경기침체 내년 탈출 가능성 크다 -골드만삭스(2008.10.27)- 한국 금융위기, 2009년이면 끝...한국경제 결코 나쁘지 않다. 이유없는 불안감 버려라! -데이비드 쿡 교수(홍콩최고의 동아시아 경제전문가/ 2008년 10월 29일 중앙일보 인터뷰)- 10명중 8~9명, ‘집값 2009년에 상승한다’ -부동산 전문 주간지 <조인스랜드>창간기념 ‘부동산시장 대예측’ 설문조사(2008.10.20)- 美 주택시장 꿈틀꿈틀...2008년 9월 신규주택 판매 46만4000건으로 전달보다 2.7% 이례적 증가(美상무부통계) -아시아투데이 2008년 10월 31일자- -자료제공: 부동산富테크연구소(www.boote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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