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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매의날( 9 월 21 일) 헌장

양곡(陽谷) 2008. 9. 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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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매의 날(9월 21일) 헌장- 영문과 한글 번역본

이 글은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 혹은 세계 치매의 날인

2008년 9월 21일을 앞두고 나온 글입니다.

정해두 님이 번역한 것을 소개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은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치매에 대한 좀더 많은 정보는

치매가족협회 http://cafe.daum.net/adik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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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Alzheimer's Day Charter  : 21 September 2008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 헌장 : 2008년 9월 21일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은 한국에서 ‘세계 치매의 날’로 번역됨/이용교의 주]



PDF 파일


We are facing a public health and social care emergency and immediate action is needed!

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사회적 구호(救護)의 긴급한 필요에 직면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행동이 요청되고 있다.


Alzheimer’s disease is the most common cause of dementia and accounts for 60-70% of all cases.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치매의 60-70%가 이에 해당한다.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s are progressive, degenerative illnesses that attack the brain.

알츠하이머병과 그 밖의 치매질병들은 인간의 뇌를 공격하는 진행성 퇴화적 질병이다.


They affect people’s abilities, impacting on all aspects of their life and upon others in their lives, particularly those who care for them day by day.

이 질병은 병자의 능력에 영향을 주어 그들의 생활의 모든 면에 충격을 주며, 특히 그들을 돌보는 간병인들의 생활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Every year, 4.6 million new cases of dementia are reported worldwide:

전 세계에서 해마다 4백 6십만의 새로운 치매환자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One new case every seven seconds.

매 7초 마다 새로운 치매환자가 발생하는 꼴이다.


By 2050, it is projected that there will be 100 million people with dementia in the world.

2050년이 되면 지구상에 치매환자가 1억에 달한다고 한다.


No country is adequately prepared to deal with a crisis of this magnitude.

이러한 큰 규모의 위기에 적절히 대처할 준비가 된 국가는 하나도 없다.


Lack of awareness and understanding has resulted in insufficient resources to address this crisis.

치매에 관한 자각과 이해가 부족하여 이러한 위기에 대하여 충분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Worldwide, attention to this rapidly growing problem is so small that most of those affected continue to suffer without help, or hope.

빠르게 퍼져나가는 치매 질병에 대한 세계적인 대응책은 너무 미미하여 거의 모든 병자들은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하고 절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This must change!

이런 상황은 끝을 내야한다!


The quality of life of people with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s can be transformed.

알츠하이머병과 치매병자들의 생활의 질은 향상될 수 있다.


Too often, they, their families and carers lack the support that they need and deserve.

환자와 그 가족 및 간병인들이 꼭 필요하고 그리고 당연히 받아야 할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We, the members of 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 (ADI), representing 77 associations around the world, urgently call upon all governments and stakeholders to act now.

국제 알츠하이머는 전 세계의 77개 단체를 대표하여 각국 정부와 정책입안자들에게 지금 곧 조치를 취해줄 것을 긴급히 요청한다.


Within the limits of the resources available to different countries, an eleven-point action plan consistent with the Kyoto and Paris Declarations should be implemented as follows:

각국 마다 다른 형편에 있다는 것은 전제하고, 쿄토 - 파리 선언에 부합하는 11개 조항의 행동지침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는 바이다.


1. Provide public information about the symptoms, treatment and course of the disease

1. 이 질병의 증상과 치료와 병의 진행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대중에게 제공하라.


2. Reduce stigma by promoting understanding and awareness

2. 이 질병에 관한 이해와 의식을 증가시킴으로서 이 질병에 대한 악명을 감소시켜라.


3. Provide training and tools to healthcare professionals (including social workers) and family caregivers, to encourage early assessment, diagnosis, appropriate care, and access to optimal treatment

3. 이 질병에 관하여 전문가 (사회복지사를 포함)들과 가족 및 간병인들에게 훈련과 기자재 제공을 하여 발 빠른 조치, 진단, 적절한 간호 및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어야 한다.


4. Provide access to primary and secondary health care services, responsive to the needs of people with dementia

4. 치매 병자들의 요구에 대응하여 1차 및 2차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라.


5. Promote access to a range of options for long-term care that prioritize maintenance of independence, home and community-based care and support for family carers.

5. 장기 요양 환자에 대하여 자가 지역-기반 치료 등 독립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하고, 가정 간병인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라.


6. Make all care environments, including (acute) hospitals and long term care institutions, safe places for people with the disease

6. 긴급환자용 병원과 장기환자용 요양원의 치료환경을 개선하여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게 하라.


7. Encourage the fullest possible participation of those living with the disease, in the life of their communities and in decisions about their care

7. 환자의 생활환경과 치료 방법 등을 결정할 때는 환자가 직접 참여하도록 하라.


8. Ensure a standard of living adequate for health and well-being, including food, clothing, housing and medical care for people with the disease

8. 치매환자들의 음식, 의복, 가옥, 치료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적절한 생활기준을 마련하라.


9. Provide a legislative framework to regulate and protect the rights of those people with dementia who lack the capacity to manage their everyday lives

일상생활을 홀로 하기에 결함이 있는 치매환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입법체계를 설립하라.


10. Fund awareness programs to promote greater understanding that the risk of the disease can be reduced

치매의 위험은 감소시킬 수 있다는 이해를 크게 선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라.


11. Prioritize research into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s.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의 연구에 우선순위를 두라.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forms of dementia are not a natural part of ageing.

알츠하이머병과 치매는 결코 노화의 일부가 아니다. 늙는다고 다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Prevention is possible.

예방이 가능하다.


Care can improve quality of life for the person with dementia and their families.

간병을 잘 하면 환자나 가족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Medical research will continue to improve upon existing effective treatments.

현존하는 치료법에 대한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Be positive and adopt the solutions that will help millions of people today and tomorrow.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아서 수백만에 달하는 환자들을 도와야 한다.



September 2008

Global Alzheimer’s

Disease Charter

The following six principlesal priority:

1. Promote awareness and understanding of the disease

1. 치매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증진하라.


2. Respect the human rights of people with the disease

2. 환자의 인권을 존중하라.


3. Recognize the key role of families and carers

3. 가족과 간병인의 주요 역할에 대하여 깨달으라.


4. Provide access to health and social care

4. 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원하는 방법을 확보하라.


5. Stress the importance of optimal treatment after diagnosis

5. 진단을 받은 후 최선의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라.


6. Take action to prevent the disease, through improvements in public health

6. 공중보건의 개량을 통하여 치매의 예방에 주력하라.


World Alzheimer's Day Charter provides plan to slow dementia epidemic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 헌장은 치매의 증폭을 감소시키는 계획을 담았다.


Key date:

시행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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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 파일


World Alzheimer's Day: 21 September 2008

2008년 9월 21일: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


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 has marked World Alzheimer's Day by releasing a charter adopted by its 77 Member organisations calling for immediate action to address the dementia epidemic or face a global public health and social care emergency.

알츠하이머병 인터내셔널은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인 2008년 9월 21일을 기하여 77개의 산하기관들에 의하여 채택된 헌장을 발표한다.  이 헌장은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사회적 구호(救護)의 긴급한 필요에 직면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행동을 요청하고 있다.


Glenn Rees, National Executive Director of Alzheimer's Australia, said the charter presents an 11 point action plan that, if adopted by national governments, could significantly reduce the impact of the dementia epidemic worldwide.

오스트레일리아 알츠하이머 협회의 회장 Glenn Rees는 이 헌장이 11개의 행동 지침으로 되어 있으며 이를 정부에서 수용하면 세계 치매환자의 증가에 상당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Every year, 4.6 million new cases of dementia are reported worldwide.

“전 세계에서 매년 4백 6십만의 새 치매환자가 발생한다.


The global figure for people with dementia stands at 30 million and this is expected to increase to 100 million by 2050 unless there is a medical breakthrough.

지금 전 세계의 치매환자의 수는 3천만명이며 2050년에는 의학의 획기적인 약진이 없는 한 1억의 인구가 치매병에 시달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very seven seconds, somewhere in the world, there is a new case of dementia," said Rees.

매 7초 마다 세계의 어디인가에 새로운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Glenn Rees는 말했다.


The key activities in the eleven-point action plan include reducing stigma by promoting understanding and awareness, providing training and tools to healthcare professionals, funding research, and providing a legislative framework to regulate and protect the rights of those people with dementia who lack the capacity to manage their everyday lives.

11개 조항의 행동 지침의 골자는 이 질병에 관하여 전문가 (사회복지사를 포함)들과 가족 및 간병인들에게 훈련과 기자재 제공을 하여 발 빠른 조치, 진단, 적절한 간호 및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어야 한다는 내용과 일상생활을 홀로 하기에 결함이 있는 치매환자들의 권한을 보호하기 위하여 입법체계를 설립하라는 내용이다.


"The action plan aims to increase respect for people with dementia as members of the community and argues for appropriate access to health and social care.

“이 행동 지침은 치매환자를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하고 의료적 사회적 간병의 적절한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


The plan recognises that the role of family carers is key and that families must be supported," said Rees.

이 지침은 가족의 간병이 열쇠임을 강조하고, 따라서 가족들은 지원을 받아야 한다. 고 Rees는 말했다.


"The leadership shown by Australian Governments in funding the Dementia - National Health Priority Initiative has been a reference for other countries and Alzheimer's organisations worldwide."

오스트레일리아 치매 대책 기금에 기여한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조치는 전 세계 각국과 알츠하이머 기관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