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W SOCIAL WORKS
2007/02/26 10:28 |
참 감회가 깊다.
2003년 가을학기 부터 시작한 나의 늦깍이 공부가 2007년 2월에 한장의 증서와 사진 몇장으로 끝을 맺었다.
드녀 나도 어떤 선생님처럼 명함에 (MSW)을 박아도 된다.
두번의 휴학과 두번의 엉망인 성적표, 그리고 우수한 3번의 성적표를 받은 화려한 나의 석사학위..
왜 시작했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잊지말자.
5학기동안, 아니 삼년반동안, 날 위해 도와주었던 많은 사람들.. 그들의 무조건적인 봉사와 헌신, 그리고 사랑덕분이다.
다시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난 참 인복이 많다. 참 부자다.
SOCIAL WELFARE를 공부하면서 만나게 된 "참" 사람들.
우리 사복 15기, 그중에서도 신선생, 수녀님, 명실옹, 은희씨, 칼선생,.....
나의 사랑 교수님, 노연희교수, 오혜경교수, 김명숙교수, 이은미교수, 성민선교수, 김용석교수, 이용표교수, 김찬우교수, 그리고 권오득교수님!
또 강의중에 만났던 나의 학우들, 전공은 달라도 모두 열의와 사명감으로 가득찬 사람들.
나의 사랑 마리아선생님, 안젤라선생님, 아녜스선생님, 자활의 집의 수사님과 가족들, 또 있다. 안나의 집의 김하종신부님, 최선생..
덕분에 만난 MBTI, MMPI, MMTIC, 성폭력, 가정폭력, 가정상담,..
이제 내가 할일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점검하여 새출발하고자 한다.
*** 이글은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졸업생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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