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위에 권력은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이라면 지금의 정치와 제도를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는 것은 민주주의의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권이든 국회와 사법부, 언론과 시민사회의 견제와 감시는 반드시 존중되어야 합니다.
개혁의 이름으로 권력기관의 견제와 균형이 약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법률은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대통령도 국회도 법원도 헌법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국민을 지역과 진영으로 나누어 서로를 적으로 돌려서도 안 됩니다.
이제 국민이 행동해야 합니다.
정치에 무관심하지 맙시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그대로 퍼뜨리지 맙시다.
법률과 정책의 내용을 직접 확인합시다.
권력의 잘못에는 정당을 가리지 않고 목소리를 냅시다.
언론과 공공기관의 보도를 여러 출처로 비교해 봅시다.
그리고 선거에서는 후보자의 말보다 공약·경력·투표 기록과 실제 행동을 살펴봅시다.
침묵하지 말되, 증오하지 맙시다.
비판하되 사실에 근거합시다.
반대하더라도 헌법과 민주주의의 원칙 안에서 행동합시다.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특정 정당의 승리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대한민국의 기본질서입니다.
개혁은 권력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국민을 위해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안전장치입니다.
국민이 깨어 있어야 권력이 긴장합니다.
국민이 행동해야 민주주의가 살아납니다.
그리고 우리가 끝까지 기억해야 할 한마디가 있습니다.
“헌법 위에 권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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