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흐르기도 쌓이기도
오월의 전나무 바늘잎과 나무껍질처럼
부드럽고 연하던 시절은
구김살없는 햇빛이
아낌없이 축복을 쏟아내던 시절
그리워라 화사했던 그 시절의 오월
지금 나이를 세어 무엇하나
다시 한송이 붉은장미로 피어나는
초록의 오월이 가고 있다
그 때는 꿈 많던 시절
동화같은 사랑으로
아직 그 느낌이 생각나는 사람
멀리 어느곳에서 추억은 기억하고 있을까
- 炅河 김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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