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95

어느 이야기

ㅡ(삶의 지혜/지혜로운 소년)ㅡ 1804회. ♡어느 이야기♡ 한 소년이 할머니 때문에 부모가 자주 싸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 여보,, 이젠 정말 어머님하고는 같이 못 살겠어요." 엄마의 쇳소리 같은 목소리가 들리고 나면, "그러면 어떻게 하오. 당신이 참아야지." 아버지의 궁색하신 말씀도 이제는 귀에 익숙해졌습니다. " 여보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어머니가 묵으실 방 하나를 따로 얻어서 내보내드리는 것이 어때요?" 엄마의 새로운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하면 남들이 불효자라고 모두들 흉볼텐데.. " "아니, 남의 흉이 문제에요! 우선 집안이 편해야지." 며칠 후 할머니 혼자 이사하시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어린 소년은 공책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습니다. "너 뭘 그렇게 적고 있니?" 엄마는 아들..

가족복지론 2023.03.28

건강한 가정의 9가지 특징

*건강한 가정의 9가지 특징 * 1. 많은 대화의 기회 가족 간에 대화, 자발적이고 진솔한 대화를 자주 나눈다. 텔레비전 시청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서로의 입장과 의견을 교환한다. 대화를 통하여 우리의 가정을 염려와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안식처로 만들어 보자. 2. 서로 신뢰하고 인정하고 지지해 주는 가정 인간은 가정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와 신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인격발달의 중요한 시기는 출생부터 약 3세로 이 시기에 부모로부터 돌봄과 격려를 받으며 자라는 아이는 세상이 살만하다는 신뢰감을 가질 수 있다. 어떤 교육기관보다도 더 중요한 덕성을 가정에서 배양할 수 있다. 3. 유머 감각 웃음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웃을 때에 가족들의 심장박동 수는 늘어나고, 경직되었던 근육이 ..

가족복지론 2023.01.19

택배로 받은 책 한 권

♧ 택배로 받은 책 한 권 ‘나이’라는 명사 다음에 오는 동사가 ‘들다.’ 아니면 ‘먹다.’이다. 둘 다 밖에서 안으로 향하는 말이다. 어느 누구도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건 나이와 죽음이다. 이 당연한 진리를 가끔은 생뚱맞게 가슴에 대고 물을 때가 있다. 늙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인데, 실제로 우리는 이 늙음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해하고, 가까운 사람들과 갈등을 빚고 소원해지기도 한다. 최근 주문하지 않은 책 한 권이 택배로 도착했다. 신병 때문에 강원도 산골로 요양차 들어간 친구가 보낸 것이다. 책 제목이 ‘노년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 웃으면서 책을 펴다가 책갈피에서 떨어지는 친구의 메모 글을 읽었다. “아들 녀석이 내려왔다 가면서 놓고 간 책이라네. 제목이 좀 거시기..

가족복지론 2023.01.18

지난주 가정법원에서 명판결

지난주 가정법원 에서 있었던 재판장의 판결 이었다네요. *이런 분이 대법원장이 되야지* 실제 법정 감동 사연 이 이야기는 서울 서초동 소년법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 그 아이는 홀어머니가 방청석에서 지켜 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입장했습니다. 전과 14범의 소녀는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한 듯 어깨를 잔뜩 움츠렸습니다. 판사는 그런 소녀를 향해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따라 힘차게 외쳐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 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 나는 이 세상에서.....” 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가족복지론 2023.01.09

어느 양로원 할머니의 시

🔯어느 양노원 할머니의 詩❤️ 너무 찡한 글이라 공유합니다. 늙은 부모가 귀찮아 돈 몇 푼이면, 해결된다는 안일(安逸)한 생각에 보내지는 부모님의 슬픈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자식들이 얼마나 될까?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 자식들의 면전(面前)에서, 애써 슬픔을 보이지 않으려 굳어만 가는 얼굴에 미소(微笑)를 띄우며 걱정하지 말고, 잘 살라는 말 한 마디가 가슴에 와 닿았을까? 아래 글은 할머니의 글이지만, 우리 모두의 현재이거나 미래라고 생각된다. 어느 작은 요양병원에서 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간호사들이 조촐한 할머니의 짐을 정리하다가 이 '시(詩)'를 발견하게 되었다. 시(詩)의 내용에 감동받은 간호사들이 이 詩를 복사하여 모든 간호사들에게 전달하였다. 한 간호사는 이 詩를 정신 건강협회 뉴스지의 "..

가족복지론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