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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호로 만나는 세 영웅

양곡(陽谷) 2024. 2. 20. 21:11

휘호로 만나는 세 영웅

안중근 의사의 재판을 앞두고 모친께서 수의(명주 두루마기)를 지어보내며 '항소로 목숨을 구걸하지 말라'고 했다. 오늘이 바로 사형 선고를 받은 날이다. 여성이 남성에게 초컬릿을 주는 '발렌타인 데이'로만 기억한다. 우리는 <대한 남아 안중근>을 기리는 날로 기념하면 좋겠다.

사진1. '해마다 계절 따라 같은 꽃이 피건만 만나는 사람은 같지 않네'(1910. 3월)
죽음 앞에 어찌 이리도 평정심을 보일까. 나는 영웅의 기개를 느낀다
사진2. '해동명월'
안 의사의 제사도 못 지내는 것을 알고 한 유림이 전남 장흥에 '해동사'라는 사당을 지었을 때 이승만 대통령이 써 보낸 휘호(1955)
사진3. 남산에 지은 안 의사 기념관 개관 때 박정희 대통령이 쓴 휘호(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