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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선생의 무병장수 10결]

양곡(陽谷) 2024. 2. 13. 12:08

[허준 선생의 무병장수 10결]

1. 呼吸法
< "맑은 공기를 마시라." >

공기는 바로 氣이다.
즉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신경을 타고 내려가 모든 장기의 순환 및 정화 작용을 하는 氣가 된다.
그러므로 맑은 공기는 맑은 氣가 되어 우리 몸을 깨끗이 하고, 더러운 공기는 우리 몸에 여려가지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2. 茶道法
< "맑은 물을 마시라." >

우리가 마시는 물은 우선 피가 된다.
그 후에 신장과 간장이 더러운 피를 닦는다. 좀 자세히 비교 설명하자면 우리가 먹는 음식은 소, 대장에서 좋은 영양만 피로 들어가지만 물은 그대로 피가 된다.
따라서 맑은 물은 곧 맑은 피가 되며, 더러운 물은 더러운 피가 된다.
모든 병은 피가 더러워서 생긴다. 氣와 血은 맑은 공기와 맑은 물로부터 시작됨을 알아야 한다.

3. 參禪法
< "욕심을 죽이라." >

욕심은 화목한 "우리"를 깨뜨리고 나만 생각하는 ''나뿐''인 상태를 만든다.
나만 혼자 있다는 것은 불안, 초조, 공포를 조성하여 결국 피가 혼탁해진다.
할수만 있다면 내 것을 나누어 주는 德덕을 베풀면 마음은 편해지고 피가 맑아진다.

4. 食餌療法
< "음식은 혀로 구분하여 먹으 라." >

우리는 좋다는 음식을 머리로 배워서 먹는다. 이것이 몸을 망치는 이유가 된다.
내게 필요한 음식은 오로지 혀가 구분할 수 있지 머리는 모른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인스턴트 음식, 큰 공장에서 나는 음식, 공해 음식 등을 삼가고,
이로 씹어서 혀에 당기는 음식은 먹고, 거부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5. 丹田呼吸法
< "땀 흘리는 등산을 하라.">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이 있는 산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땀을 흘리며 등산을 하면 모든 장기 가 좋아진다. 특히 위와 뇌가 좋아지는데 걷는다는 것은 모든 잡념을 걷어낸다는 뜻이며, 위로 오른다는 것은 위가 좋아 진다는 것이다. 또한 땀을 내면 담(쓸개)이 좋아진다.

6. 淸血法
< "新金(정화된 소금)을 섭취하라." >

현대인은 설탕을 너무 섭취하여 몸이 雪처럼 차가워진다.
그러므로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 소금인 新金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왜냐하면 설탕은 몸을 차게하고, 소금은 몸을 뜨겁게 해준다.
시험삼아 자기 전에 설탕을 먹고 체온을 확인해 보고, 新金을 먹고 체온을 확인해 보라.
대부분의 성인병은 몸이 차가워서 생긴다.

7. 臥膳法
< "잠을 충분히 자라." >

우리가 잠을 자는 것은 하루 종일 다니면서 더렵혀지고 망가진 몸을 수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충분한 수리가 될 때까지 자야 한다. 그런데 몸이 완전히 청결해지지 않았는데 억지로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게 되면 덜 닦인 더러움이 모여 결국 병이 된다. 잠만 충분히 자면 만병이 소멸 된다.

8. 坐法
< "자세를 바르게 하라." >

자세를 바르게 한다는 것은 우리 몸을 똑바로 세우고 있는 척추(등뼈)를 똑바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각 장기로 가는 신경과 혈관은 척추 사이로 막혀서 몸 속에 생기는 불순물을 정화할 수 없고, 영양도 골고루 배급할 수 없어서 결국 병이 생긴다. 그러나 자세가 바르면 있던 병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9. 快便法
< "깨끗이 배설하라." >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이 들어가면 즐겁듯이 우리에게 필요 없는 것을 배설할 때도 쾌감을 느낀다. 그래서 대변이란 곧 큰 편안(大便)이고, 소변은 작은 편안(小便)이며, 중변(中便)은 바로 극약(極藥)인 것이다.
그러므로 변을 볼 때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즐겨야 한다. 그런데 이런 배설작용을 귀찮게 여기면 깨끗한 배설을 할 수 없어서 결국 몸이 더러워지고 병이 된다.

10. 風水地理法
<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을 만나라." >

가능한 살아 있는 생명의 소리를 많이 듣고 죽은 기계의 소리는 적게 들으며, 건강하게 살아 있는 생명을 많이 보고 죽은 것을 적게 보며, 살아 있는 냄새를 많이 맡고 죽은 냄새를 적게 맡으며, 살아 있는 음식을 먹고 죽은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하트)🍃 몸이 내는 소리 🍃

우리의 몸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걸고 있습니다.

가만히 들어보세요.
"목이 뻣뻣해" "활기가 없어"

"어지러워"
"다리가 저려"
"피로해"

"좀이 쑤셔"
"목말라"
"손이 떨려"

"발목이 아파"  
"목이 칼칼해"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몸은 수시로 소리를 냅니다. 몸을 좀 살펴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때로는 작고 미세하게, 때로는 크고 요란하게 신호를 보냅니다.

작은 소리를
미처 듣지 못하면
좀 더 큰소리로

그마저도 놓치면 벼락같은 소리로...

큰 소리가 나기 전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 한의학
지식을 알아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