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역사

. [복지인물사] 호남 최초 사회복지학과의 씨앗- 서서평의 생애와 복지활동을 중심

양곡(陽谷) 2024. 1. 26. 13:05
우리나라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한 것은 1947년 이화여대 기독교사회사업과로 알려졌고, 단일학과로는 1953년에 중앙신학교 사회사업학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도 [성경학교] 등에서 [전도부인]을 양성하였고, 이들은 당시의 주된 사회문제이었던 고아구제, 여성인권향상, 환자구호, 농촌개발, 지역사회조직화 등을 '기독교사회사업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가장 체계적으로 한 곳 중의 하나가 [광주이일학교]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 [한일장신대학교]로 바뀐 학교이다. 이 학교의 설립자는 [서서평 선교사]이었고, 서서평선교사의 양딸과 제자들은 대표적인 사회사업가로 성장했다. [복지인물사] 호남 최초 사회복지학과의 씨앗- 서서평의 생애와 복지활동을 중심으로 쓴 글입니다.
기자명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복지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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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물사] 호남 최초 사회복지학과의 씨앗 - 복지타임즈
○ 뉴욕에서 시작된 선교사의 꿈, 조선에서 펼치다한일장신대학교를 창설한 서서평(徐徐平) 선교사는 1912년에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와서 1934년 6월 26일 별세할 때까지 22년간 한센병자와 고아, 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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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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