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으로 가는 데
따뜻한 어둠 뚫고 왔으니
따뜻한 어둠으로 돌아가시길
명복! 따스한 어둠을 빈다
산다는 것
올 때부터 이미 약속된
죽음으로 가는 여정
화장터 화구 불 당겨지고
애착하던 육신 사라지는데
한 시간 삽 십분
뻔히 죽음을 보내면서도
현재라는 오늘은
겨를 없이 바쁘기만 하다네
*홍성 추모공원을 다녀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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