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꽃 향기]
/ 도성희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와 함께 옵니다
순백의 순수와
청순한 아름다움, 사랑입니다
하얀 미소 방긋하고
하늘거리며 가슴에 안겨 오는
첫사랑의 향기로움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리움입니다
한 해의 반을 돌아
새로운 아침이 열리는 순간
향기로운 그대와 함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 동행입니다
이 밤도 그 향기 속에서
달 그림자 따라 흐르는 마음
놓지 못하고 있는
첫사랑의 아릿한 그리움,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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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향기에 / 도성희 시, 김지원 낭송
https://youtu.be/RvTESeGXP8M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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