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지도자들은 자숙하시라
당신들이 뭔데 시국선언 운운하며
반정부 선동질인가.
유사이래 가장 썩은 집단이
종교집단이고, 당신들은 그 속에서
종교의 가면을 쓰고 호의호식하며
세상물정 모르고 사는 이방인들이 아닌가.
아이를 낳아 길러봤나.
자식 공부시키느라 허리띠를
졸라매 봤나.
피땀흘려 노동을 해 봤나.
뼈 빠지게 돈벌어 세금을 내 봤나.
삶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체험해
보지도 못한 유리상자 속 껍데기
인간들이 정치선동질은 이골이 나서
툭하면 나대는 꼴이 가소롭기
그지없구나.
코로나팬데믹과 러우전쟁 전과
후는 세상이 천지개벽만큼이나 달라졌다는 걸 당신들은 아는가.
그 만큼 먹고 살기도 어려워졌고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가
더더욱 힘들어졌다는 것을 당신들은 아는가 말이다.
당신들의 할 일은 당신들의 썩은 종교집단의 시급한 자정노력이다.
한 눈 팔지말고 자숙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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