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불면 물고기들은 잔치를 한다♡ 태풍이 불면 해수면에 사는 물고기들은 잔치를 합니다. 태풍은 해저의 차갑고 풍부한 영양분을 해수면으로 들어 올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때문이죠. 자연 생태계에서 태풍과 같은 교란도 적당한 빈도로 필요합니다. 이것은 생태계의 순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대자연의 질서를 바로 잡아주기 때문이죠. 살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늘 좋을 때만 기다리지만, 좋은 때가 지속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태풍은 바닷물이 썩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태풍은 우리에게 위협도 되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자연계의 질서를 위한 필연적 역할도 있는 것입니다. 매일 맑은 날만 계속된다면 세상은 사막이 되고 맙니다. 인간 세상에서 만나는 위기도 태풍과 같습니다 위기(危機)란 위험(危險)과 기회(機會)가 공존하는 현상, 즉, 위험을 통해 현재를 극복 해 가며, 더 나아가 새로운 기회로의 도약을 모색하는 시점이 되기도 합니다. 위기는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 대처 하기에 따라 긍정, 혹은 부정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이 될 수 있음을 뜻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위기는 풀수 없는 영원한 숙제가 아니라 아름다운 우리 인생의 2막을 위한 서막이요, 변장된 축복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문제가 있다면 여유를 가지고 감사의 마음으로 살펴 보시고 하나, 하나 풀어 가시기 바랍니다. 늘 평안함에 젖어, 그 익숙함으로 인해 위기를 통해 얻을 소중한 가치를. 그 가치가 주는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간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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