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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拓者와 批判者

양곡(陽谷) 2018. 1. 21. 17:39


● 開拓者와 批判者 
    (개척자)  (비판자)


법 때문도 판단력이 흐려져서도 아니다. 세상이 바뀐 것이다.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개척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능력이 있어야 하고 公的인 목표가 뚜렷해야 하며 이를 성취하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건국도 그렇고 근대화 과정에서 개척자와 비판자 그룹은 확연하게 구분할 수가 있다.↔
비판자들 뜻에 따랐더라면 지금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고 전제 군주국 
'김씨 조선'만이 존재할 것이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세운 이들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친일파들이 세운 나라라는 게 큰 이유다.↔✔
이들에게는 언제나 편 가르기가 기본이다. 도대체가 화합이나 통합 같은 것을 모른다. 그러면서 언제나 화합과 통합을 부르짖는다.↔↔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경부 고속도로와 포항제철, 마산 자유수출지역,
울산 중공업 석유화학단지 등 대한민국 근대화를이룬 위대한 성취는 비판자들의 비위에 맞추었더라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판자들은 국가 동맥이라 할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했다. 그냥 반대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공사를 못하게 기자들을 데리고 현장에 가서 그 앞에 
드러누웠다.↔?


국민들도 합세해 달라고 선동했다. 개척자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이처럼 사사건건 반대로 일관했다.↔


그런 짓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했다고 '엄혹한
(또는 암울한) 독재시대'라고 한다. 

한국인들은 이를 '희망의 개척시대'로 인식을 해야 미래도 보일 것이다.↔?
이들 비판자들의 말을 들었더라면 이후의 
인천 공항이나 고속철도, 한미 FTA 등도 존재하지 않거나

시행이 많이 늦어졌을 것이다.↔?


사연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생각 있는 
국민이라면 다 아는 일이라 특별히 설명할 것도 없다.↔↔


특히 30, 40대 젊은이들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을

한미 FTA 탄생만 해도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을겪었는가? ↔


자기들이 집권하여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시작한
일이지만 정권이 바뀌자 죽기 살기로 또 반대를 했다.↔?


이러한 사실을 국민들이 제대로 인식을 하고 
반성해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2008년 한미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 때 
보여주었던 소위 '광우병 사태'에서도 여실히 드러나지 않았는가.?✔


10년이 다 된 지금까지 광우병이 어디에 있는가? ?
그래도 반성들을 안 한다.?
오히려 허위 선동과 광란을 벌인 측을 질타하는
대신 이를 막으려 경찰이 컨테이너 박스를 동원한 것을 두고 '명박 산성'이라며 조롱하고 있다.↔✔


이는 비판이나 반대를 넘은 깽판 난동이요 음모다. 
음모에 농락당하는 국민들은 결국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역사가 그랬다. 
해방 후 나라를 세우고 올바르게 이끌어보려는
개척자들과 이에 한사코 반대하며 깽판 난동이나 부리는 세력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것이다.↔?


비판이나 반대는 어느 사회나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의도나 방법이 문제다.↔


반대를 위한 반대에 온갖 모함과 조작, 선동, 
죽기 살기 식 폭력을 행사해 왔다.↔


우리 국민들이 생생히 겪은 역사임에도 무엇에
홀렸는지 국민들에 의해 그들이 지금 이 나라의정권을 잡고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현실이다.↔?


나는 이를 '전교조 효과'라 본다.??
이들은 과거를 모두 부정적 시각에서 
조명하려 든다. '적폐'라는 것이다.?


이들이 하고자 하는 일은 과거를 철저히 
파괴하자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들의 처지가 정당성을 얻는 것으로 여기는 듯하다.↔✔


그러면서 개척자들이 이뤄 놓은 성과물을 
땀 흘리지 않고 나눠먹겠다는 것이다.?


부정적, 낭비적, 파괴적인 이들을 가리켜 진보라고 하니 기가 찰 일이다.↔??
세월호 사고가 난 지 언제인데 아직도 분향소를
철거하지 않는가? ??


조선시대 사대부의 예법에 따라도 부모가 죽었을 때 장자는 3년상 그 이하는 1년상이다. 
임금이 죽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지금 뭐 하자는 것인가? ??


이게 진보라는 말인가? 이는 진보도 보수도 뭐도 아닌 순 상놈들의 
난장판일 뿐이라는 생각이다.↔✔


좀 더 정확한 표현이라면 정권 도적들의 
비열한 수작이라 하면 어울릴까? ?


5.18 광주사태가 난 지도 수십 년이나 지났다. 
그런데 그들이 지금 진상 재조사를 운운하고 있다.↔✔
2대에 걸친 진보의 대통령이 그 힘으로 조사했던
그리고 밝혔던 진상은 당시 조사를 담당했던 검찰이나 국방부 기무사, 그리고 이 자료를 넘겨받아 재판을 했던 법원에 다 있다.↔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건 기록을 
열람해보면 된다.↔


지금 저들이 '진상'이라고 하는 것은 이 기록을
부정하고 자기들 입장에 맞게 좀 더 정교한 왜곡이나 조작이 필요하다는 속내로 읽힌다.???


5.18 유공자는 지금도 생산되고 있다. 
가치나 격(格)을 높이기 위해 그 수를 최소화하려는
유공자 속성을 깨고 5.18 유공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정당성에 문제가 있으니 세력을 키워 대마불사
(大馬不死) 효과를 노리려는 게 아닌가 여겨진다.↔?


그렇다면 이는 정치 역사적 진보가 아니라 
음모와 계략적인 진보이다.↔✔


일제 위안부 얘기가 지금 왜 필요한가? 
왜 정체불명 소녀상을 만들어 버스에 태우고 다니며 눈물짓는가? 

이게 상식적인가? ?↔
전국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겠다질 않나, 

지난 8.14일에는 위안부 소녀상 500개를 만들어서울 청계광장에 전시했다고 한다.?↔?


이게 어떻게 진보일 수가 있나? 과거에 매달려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진보라니.. ↔


이런 짓거리를 하는 정권이 지지율 80%라니 
이 어찌 기가 질리지 않겠는가? ??


대한민국에서 진보와 보수의 개념은 
거꾸로 된 것 같다.↔✔


역대 정치인 중 가장 진보적인 사람은 이승만과
박정희요, 가장 진보적인 그룹은 역시 대기업 집단이라 보는 게 옳다는 생각이다.?


일반적으로는 이들을 보수의 원조로 보지만 
나는 반대로 보고자 한다.?✔


따라서 한국에 마지막 남은 보수가 아니라 마지막 남은 진보는 
이제 대기업 집단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도 많이 흔들리고 있다.↔✔
목욕탕에 옴 붙은 놈이 들어오면 성한 이들이 
나가야 한다.↔


옴만 붙은 게 아니라 칼까지 들고 설친다면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이 지금 그 짝으로 보인다.↔↔
최지성 삼성그룹 전 미래전략실장이 지난 8/7일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뇌물죄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최후 진술을 했다.↔


"특검에서 조사받는 과정에서 '우리가 원하는 건
이재용이다. 쓸데없이 총대 메지 말고 진술을 바꾸라'는 요구를 (특검으로부터) 받았지만 저는 진술을 바꾸지 않았다...

저는 평생 그리 살지 않았다. 이번 일은 제 짧은생각과 ‘내가 알아서 하면 된다’는 독선, 법에 대한 무지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만약 삼성에 책임을 묻는다면 늙어 판단력이 
흐려진 저에게 책임을 물어달라"며 최후진술을 마쳤다고 한다.↔


'법에 대한 무지'도 아니고 '판단력이 흐려져서'도 아니다.↔ 세상이 바뀐 것뿐이다.?
삼성은 대한민국 마지막 남은 진보 그룹의 대표라 할 것이다.??
이러한 삼성의 고위 임원들의 당당함과 수개월간 감옥 생활을 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이재용의 의연함을 높이 평가한다.↔?↔


- 작성자 wiselydw -

 
매우 옳게보신 글쓰신 분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 글을 광화문 네 거리에 게시해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옮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