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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글 10 가지(1)

양곡(陽谷) 2009. 10. 29. 11:54

1. 앞다리 없는 개를 걷게한 신념

 

개는 2002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3개의 다리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2개의 건강한 뒷다리와

절단해야하는 한개의 비정상적인 앞다리였습니다.

 

그가 태어났을 때 그는 당연히 걷지못했습니다.

그의 어미조차도 그를 원하지 않았죠.

 

그의 첫번째 주인도 그가 살 수 있을 거라 생각지 않아 

 안락사시키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개의 현재 주인인 스트링휄류

 만났고 그를 (the dog) 보살피고 싶어했습니다.

 

그녀는 작은 개를 혼자 힘으로 걷을 수있게

가르치고 훈련시키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를 ‘Faith(신념)’ 이름지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Faith서핑보드에 올려놓고

그가 움직임을 느낄 있게 했습니다.

 

나중에는 한스픈의 땅콩버터를

그가 똑바로 주위를 뛰어다닐 있게 유인하는

 미끼로 그에 대한 보상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녀 집에 있는 또 다른 조차도 그가 걸을 수 있게 격려했습니다.

 

놀랍게도, 그후 6개월만에, 마치 기적처럼,

Faith그의 뒷다리로 중심을 잡고, 뛰고, 앞으로 움직이는 것을 배웠습니다. 

눈 속에서의 더 많은 훈련후에,

그는 이제 인간처럼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Faith이제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가 어디를 가든, 그는 사람들의 시선을 끕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유명해졌고,

 가종 신문과  TV 매체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기 그에 관한 ‘With a Little Faith’라는 제목의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그는 영화Harry Porter 한편에 출연할까도 고려했었습니다.

 

 


 

그의 현재주인 스트링휄류그를 데리고 세계 곳곳을 다니며

'완전한 신체 없이도 완벽한 영혼을 가질 수 있는 자

라는 것을 설교할 계획입니다.

 

 

 

 

 

 

 

  

저는 이야기가  모든 사람들에게(기존의 생각했던 것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있는계기가  되기를

매일매일을 감사하고 고맙게 여기기를 바랍니다.

 

Faith강인함과 삶의 기적의 계속적인 증거입니다.

 

-JSChoi제공- 

 

     2. 마음이 따뜻한 판사              

                                                                                                                                                                                                                        

서울고법 성낙송 부장판사

    성 부장 판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사람을 섬기는 게 나의 소명” 이라고 말한다. 첫 재판 때마다 피고인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한 뒤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저는 法臺에서 내려다보는 자세를 버리고 피고인의 눈높이에 맞추겠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 경청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부디 피고인의 진심과 재판부의 노력이 합해져 선(善)을 이루는 재판이 되길 바랍니다.”

     
    “피고인이 무죄를 주장하며 끝까지 다퉜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실형을 선고하게 돼 
    안타깝습니다.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합니다.”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성낙송)는, 
    지난달 19일 사업을 명목으로 지인들로부터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 씨(45)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유무죄를 다투던 피고인들은 항소심에서 실형을 받으면 
    재판부에 인사는커녕 종종 독설을 내뿜고 
    법정을 빠져나가곤 한다. 
    하지만 이 씨는 달랐다. 
    재판부에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한 뒤, 
    “감사합니다”란 말도 잊지 않았다.
    이 씨는 최근 재판장 앞으로 2장짜리 편지를 보냈다. 
    “재판에서 보여주신 부드러운 미소와 음성을 가슴 깊이 
    간직합니다. 
    선고 때 당부하신 대로 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를 
    교화하면서 가족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재판부가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얘기를 들어주고 
    증거 조사도 충실히 해줘 비록 실형을 받았지만 
    고맙다는 내용이었다.
    올해 4월 특수강도와 절도 혐의 등으로 같은 재판부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김모 씨(43·여)도 
    재판장이 선고하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김 씨는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자 
    우울증에 걸려 상습적으로 절도를 하다 붙잡혔다. 
    재판장은 단순한 절도 사건임에도 
    선고에 30분 이상을 할애하며 친딸을 대하듯 
    김 씨를 타일렀다. 
    유무죄가 갈리는 긴장된 시간에 재판장의 따뜻한 격려와 
    당부가 이어지자 김 씨의 아버지도 눈물을 훔쳤다. 
    김 씨 부녀는 선고 후 재판부를 향해 여러 번 허리를 숙였고, 
    상고도 포기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주변에는 
    판결에 불만을 표시하며 법관들을 욕하는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걸려 있다. 
    ‘고압적인 법관’과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당사자’ 사이에서 
    연일 날 선 공방이 오가는 법조타운에는 
    승복의 미덕은 고사하고 법의 권위마저 허물어져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판부로 날아온 감사 편지는 
    재판이 승패와 관계없이 사람의 한을 풀어주고 
    인생까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줬다.
    -이종식                               
    
    

3. 내가 새벽 일찍 일어나는 이유
-鄭 周 永-     



서울아산병원에 문병을 갔을 때
병원 측이 환자들에게 주는 글을 
읽어본 적이 있다.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이 
생전에 한 말이었다.

                                                                                    

"나는 젊었을 때부터 
새벽 일찍 일어난다.
왜 일찍 일어나느냐 하면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의 기분은 
소학교 때 소풍 가는 날 아침, 
가슴이 설레는 것과 꼭 같다.
또 밤에는 항상 
숙면할 준비를 갖추고 
잠자리에 든다.
날이 밝을 때 일을 즐겁고 힘차게 
해치워야 하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Poeme-Secret Garden 
 
 

4.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아는 것 

 

내 아내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가장 배려가 깊은 사람입니다.


그녀는 낯선 사람과도 짧은 시간 내에 친해지는 보기 드문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아름다운 미소를 지을 줄 아는 그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역시 언제나 밝은 모습입니다.


유명 인사와 함께한 자리에서뿐만 아니라 살아 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도

 

늘 한결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만 봐도 그녀가 얼마나 사람을 좋아하며,


사람들 역시 그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한 가난한 인도인이 본국으로 돌아간다면서 내 아내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비록 값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아내가 그 동안 자신에게 베풀어 준 사려 깊은 배려와 친절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받지 않겠다고 극구 사양했지만 그 사람은 내 아내의 친절과 호의에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 반드시 감사의 증표를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내와 난 얼마전 금혼식(결혼 50주년 기념식)을 자축했습니다.


그 오랜 기간 동안 나는 어떤 종류든, 어떤 값어치가 있든, 아니 크기가 어떻든 간에,


본국으로 돌아가는 그 가난한 외국인이 준 그 선물을 받았을 때처럼


내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그 선물을 받고 무척이나 감동했고 진실로 기뻐했습니다.

 

내가 아내를 사랑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그런 모습입니다.


작은 것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아는 것.


내 아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지그 지글러 지음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중에서               
 

5.강도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소리칠 겨를도 없었다.

재빠른 동작으로 그는 우리 집에 침입을 했고나를 두꺼운 끈으로 묶어놓았다.

내 집에 도둑이 들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전날 밤 딸네 집에 간 아내에게 자고 오라 말한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가진 돈… 돈 있는 대로 다 내…놔!안 그러면… 죽여 버리겠어."

20대 젊은이로 보이는 사내는 내게 칼을 들이댔다.

소름이 돋았다.

환갑이 넘었으니 죽음을 한 번쯤생각해보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는 아니었다.

"내가 돈을 주면 날 죽이지 않을 거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나도 모르게 되물었다.

순간 도둑의 눈빛이 흔들리더니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푸른색 마스크 위로 보이는그의 눈빛이 왜 그리 선량해 보였는지….

어디 가서 이렇게 말하면 미쳤다고 하겠지만내가 보기에 그는 도둑질할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으니..

"젊은이, 언제부터 이랬나."

"늙은이가 말이 많아.이상한 소리 말고 돈이나 꺼내!"

그는 칼을 내 얼굴에 거의 닿을 정도로 들이댔다.

눈앞에 보이는 칼 뒤쪽으로 그의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나는 죽음이 안 무서워. 자식들도 다 키워놨고내 손주도 자네 나이쯤 됐을걸."

"이 영감탱이… 빨리 돈 내놔!"

그의 목소리는 더 격양돼 있었는데왠지 모르게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았다.

"돈 줄게. 자네가 원하는 것을 다 줄 테니우리 타협하세. 

강도질이 아니라 <SPAN style="F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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