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운을 전달하는 방법 뇌호흡 활공(活功) |
지압, 마사지처럼 아픈 곳을 쓸어주고 두드려주고, 만져 주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치유능력이다. 이를 활용한 ‘뇌호흡 활공(活功)’은 ‘타인에게 사랑의 기운을 전달하는 방법’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건강해진 모습을 뇌로 충분히 상상하면서 활공을 하는 것이다. 이 때 사랑의 에너지가 더욱 커지고 그 효과는 배가 된다. 가족간에 서로 활공을 해줌으로써 사랑의 에너지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즉,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고, 어떻게 사랑을 전달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 활공은 부부 사이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뇌호흡 활공(活功)’을 배워보자. 활공의 핵심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이제 나의 사랑을 가족에게 전달할 준비를 하자. 손바닥을 쫙 펴서 30회 정도 박수를 친 후 힘을 빼고 손에 집중한다. 숨을 들이마신 채로 10초 정도 최대한 빨리 손을 비벼 뜨겁게 만들면 된다. 피곤할 때는 ‘발 활공’을! 늦게 퇴근하는 아빠, 하루 종일 바쁜 엄마, 늦은 하교와 학원 공부로 지친 아이…. 이렇게 하루 종일 쌓인 가족의 피로를 쉽게 말끔히 풀 수 있는 것이 발활공이다. 동작:다리의 긴장이 풀리도록 바로 누운 자세에서 좌우로 흔들어 준다. 받는 사람이 엎드리게 하여 양 엄지발가락이 안으로 모이도록 발을 놓고 엉덩이에서 발끝까지 손으로 쓸어내려 준다. 해주는 사람이 뒤로 돌아서서 뒤꿈치로 받는 사람의 발바닥 가운데(척추와 연결)를 밟고, 앞뒤로 이동하며 골고루 밟아준다. 긴장과 변비에는 장활공을! 하루 종일 긴장한 채 살아가는 우리 가족의 몸에서 가장 먼저 굳는 곳은 바로 장이며, 장을 잘 풀어주면 긴장이 풀어지고 몸의 기능과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좋아진다. 동작:받는 사람을 편안히 눕히고 아랫배 옆쪽에 앉아 배꼽 위에 손을 얹고 서로 호흡을 맞춰본다. 받는 사람의 몸에 맑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배를 시계방향으로 36회 쓸어준다. 손에 체중을 싣고, 손바닥 아랫부분을 이용하여 물결친다는 느낌으로 10~15분 정도 서서히 밀고 당겨주면, 장기 전체가 흔들리면서 풀리고 몸 전체가 이완된다. 스트레스에는 목과 어깨활공을! 어깨와 목은 심리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잘 굳는다. 굳은 어깨와 목을 그냥 두면 만성적인 신경성 두통을 일으키거나 팔 저림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자주 풀어주자. 동작:받는 사람의 등 뒤로 가서 손을 뜨겁게 비벼 어깨와 어깨 죽지를 꽉 쥐어 눌렀다가 풀어 주기를 반복한다. 어느 정도 어깨의 긴장이 풀리면 양 엄지손가락으로 어깨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꾹꾹 눌러준다. 받는 사람의 양 어깨에 양 팔꿈치를 얹고 역시 짜 주듯이 팔꿈치를 안으로 돌리며 눌러주고, 풀어주고 짜 주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한다. 그리고 받는 사람이 약간 고개를 숙이면, 하는 사람이 두 손으로 깍지를 끼고 받는 사람의 목 뒤를 짜 주듯이 두 손을 모았다 풀어 주기를 반복한다. 개운한 하루를 위해 머리활공을! 다리가 건물의 주춧돌에 비교된다면, 머리는 통제센터라 할 수 있다. 머리에는 여러 가지 경락들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풀어주어도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동작:정수리에서 이마 쪽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주고, 머리 중앙에서 양쪽 3cm 정도의 옆선을 따라서도 눌러준다. 양 손가락 끝 지문이 있는 부위로 가볍게 머리 전체를 두드리고, 머리를 빗질하듯이 정성스럽게 쓸어준다. |
출처 : 사랑의 기운을 전달하는 방법 뇌호흡 활공(活功)
글쓴이 : 곰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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