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부부간의 감동 사랑 글

양곡(陽谷) 2008. 12. 14. 10:06

♡♣ 가슴을 적시는 부부간의 사랑 ♣♡
(부부간의 정이 넘치는 감동의 글)

  
♣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 그러나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나무를 안고 울었습니다. 

♣ 그 후 부터 남편은 변했습니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며 아꼈습니다. 

♣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렀습니다. 
"여보! 이제는 끝났어요. 

♣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하나도 없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 "여보! 아직도 멀었소, 못은 없어졌지만 못자국은 남아 있지 않소?" 

♣ 아내는 남편을 부둥켜 안고서 고마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relaying from jany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