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

시와 가야금 병창

양곡(陽谷) 2008. 9. 11. 10:13
      [명시감상2]
      서시序詩/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가야금,병창 -김일륜/가시버시 사랑 
        좋은 하루되세요.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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