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적도라는 이름의 나라-에콰도르(Equador)

양곡(陽谷) 2008. 5. 7. 21:50
적도라는 이름의 나라-에콰도르(Equador)
 

지구상에 적도에 걸쳐있는 나라들은 많지만 적도(Equator) 자체를 

국가이름으로 사용하는 나라는 에콰도르 (Equador)가 유일하다.

에콰도르는 한 반도의 1.5배가 조금 못 되는 작은 나라이지만 바다가 있고

높은산맥 과 정글이 있으며 특히 찰스 다윈 때문에 유명해진 태평양 위에 떠 있는

갈라파고스 군도를 가진, 지리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다양성을 가진 나라이다.

 

 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토기가 에콰도르 해안가에서 발견됨에 따라

기원전 3000년 경부터 이미 괄목할 만한 문명이 이곳에서 꽃피고 있었다고 한다.

에콰도르도 여타 남미국가들과 마찬가지로 300년의 식민 피지배 역사를 거쳐

1830년 8월 후안 프로레스(Juan Flores)대통령에 의해 독립이 선포되었다.



ecuadr001[1].jpg

 

수도 - 키토(Quito)

 

키토 노르테(신시가지)

IMG_0818-a.jpg


** 키토 신시가지 노르테(norte=북부) - 고도 2800m에 건설된 에콰도르 제2의 도시 

 

 키토 구시가지 모형

IMG_0828-a.jpg 

 

 독립광장(Plaza de la Independencia)과 독립기념비

IMG_0866-a.jpg

 

 키토 비헤라(Vigera=구시가)-세계문화유산(since1978)

  IMG_0881-a.jpg

 

성 까르메 성당 

IMG_0887-a.jpg

 

IMG_0900-a.jpg

 

구시가지에서 보이는 파네시조 언덕(Cerrode Panecillo)

IMG_0883-a.jpg

 

파네시조 언덕의 성모상

IMG_0884-a.jpg

키토의 심벌 같은 파네시조 언덕은 높이 180m로 이곳에서 신.구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다. 

 

IMG_0875-a.jpg

 

 

IMG_0901-a.jpg

 

 극장 광장

IMG_0904-a.jpg

 

구시가지 센트로(centro= 중심)

 

산 프란시스코 성당 및 수도원

IMG_0925-a.jpg

키토에서 가장 위엄있는 성당으로 1535년에 건립되어
남미 最古의 역사를 가지고있다.

 

IMG_0927-a.jpg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

IMG_0924a-.jpg

 

 산 프란시스코 광장(산 프란시스코 성당 앞)

IMG_0923-a.jpg

 

 대성당(Catedral)

IMG_0911-a.jpg

 

 라 메르세 성당 과 수도원(Iglecia y convento de la Merced)

IMG_0916-a.jpg

47m 높이의 종탑에 영국제 시계가 걸려있는 이 성당은 1700년 부터 42년간에 .

걸쳐 건설되었다 내부는 정교한 목각에 금박을 입힌 것으로
유명하며 종교박물관이 병설 되어있다.

 

적도 기념관( La Mitad del Mundo) 

 

 키토 북쪽 22km - 산 안토니오 마을

equat0r-02.jpg

 

적도 기념비 

IMG_0821-a.jpg

** 높이 30m의 기념비 위에는 직경 4.5m의 지구본이 올려져있다. 

 

IMG_0842-a.jpg

기념비 내부는 4층으로 되어 있고 4층은 전망대이며
기타 층은 박물관, 기념품점 등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 산 안토니오

IMG_0835-a.jpg

** 중앙의 적도를 기준으로 왼쪽이 북, 오른쪽이 남반구이다.

 

 산 안토니오 인근의 원주민이 발견한 적도의 기념물

IMG_0848-a.jpg

이 곳 원주민이 발견한 적도선은 GPS에 의해 정확히 00도 00분 00초임이

확인되었고,이곳은 잉카 지배당시 이미 적도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적도에서는 달걀도 세울 수 있다.

IMG_0853-a[1].jpg

 

  용기에 물이 빠져나갈 때 지구의 자전때문에 원심력에 의해
소용돌이가 생기는데 적도를 벗어난 곳에서는

북반구에서는 반시계 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물이 도는 것을 볼 수가 있다.

IMG_0850-a[1].jpg

 ** 가정에서는 세면기나 싱크대 또는 욕조의 물을 뺄때 흔히 볼 수있다.

 

코타카치(Cotacachi)마을

 

마을 광장

IMG_0788-a.jpg

 

 코타카치 성당

IMG_0801-a.jpg

 

 

IMG_0804-a.jpg

 

깨끗하고 조용한 시가지

IMG_0793-a[1].jpg

 

머리를 외갈래로 따은 인디헤나(원주민)들 

IMG_0800-a.jpg

 

코타카치 화산(Volcan Cotacachi)

IMG_0816-a.jpg

 ** 산 하록 왼쪽에 보이는 물은 산 파블로 호수이다

 

 오타발로(Otavalo)

IMG_0806-a.jpg

 

쿵구라와(Kungrahua) 화산 

IMG_0936-a.jpg 

** 세계에서 제일 높은 활화산이다.

 

안데스 산록에 자리한 아름다운 알라우시(Alauci)마을

IMG_0943-a.jpg

 

 구아모떼(Guamote)마을의 협궤열차 역

IMG_0939.JPG

열차가 도착하면 열차 지붕에 올라가 담요나 판쵸를
둘러쓰고 낭만적인 여행을 하는 것이다.

 

 잉가피르카(Ingapirca)유적

 

태양의 신전

IMG_0013-a[1].jpg

** 이 신전은 태양의 처녀라고 불리던 여승들이 생활하던 곳이다.

잉가피르카는 잉카제국 북부 거점지역으로 잉카가 태양숭배신앙을 확대시킬

목적으로 조성하여 약 60년간 지배하던 곳이다.

 

돌비석 이 있는 묘지(중앙) 와 곡식창고(둥근 벙커) 

IMG_0017-a[1].jpg

 

 

IMG_0020-a[1].jpg

그림 가운데 곧은 길은 물길(수로)이며 야마(Llama)가 풀을 뜯는 반원형 풀밭은

원주민 까냐르人들이 숭배하던 달을 의미하며 물길아래 네모진 수조에서는 풀밭에서

기르던 야마를 잡아 신전에 바치기 위해 흐르는 물로 정화하던 곳이다(표고 3,500 m). 

 

IMG_0027-a[1].jpg

위의 그림에서 성긴 틈이 보이는 석벽은 까냐르 축조방식이고,
틈이 없이 촘촘한 석축 쌓기는 잉카양식이다.

 

IMG_0024-a.jpg

 ** 두개 양식의 문화가 혼재하는 둥근 석벽

 

IMG_0034-a[1].jpg

 

 

 잉가피르카의 부활절 행사

 

IMG_0004-a[1].jpg

그 옛날 예수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군중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 하던 것을 재연하는 것 같이 보인다.

 

IMG_0008-a.jpg

 

사제가 나귀를 타고 마을을 지나 성전으로 향한다.

IMG_0010-a.jpg

 

IMG_0011-a.jpg

 

쿠엥카(Cuenca) - 세계문화유산의 도시(since1999)

키토 남쪽 42km, 안데스 산맥의 표고 2,530m에 건설된 에콰도르 제3의 도시이다.

인구의 대부분이 까냐르 인디오 들로 아직도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다.

 

쿠엥카  대성당

IMG_0043-a.jpg

쿠엥카의 상징이랄 수있는 푸른색 돔을 가진 중후한 건물로 1885년 건립되었다. 

 

 쿠엥카 성당의 뒷모습

IMG_0066-a.jpg

 

 쿠엥카의  예전 대성당

IMG_0050-a.jpg

1557년 도시의 건설 당시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로 대성당 맞은 편에 있다.

 

 법 원(광장 옆)

IMG_0049-a.jpg

 

 시청(광장 옆)

IMG_0048-a.jpg

 

 성 프란시스코 성당

IMG_0054-a.jpg

 

IMG_0057-a.jpg

  

구시가

IMG_0065-a.jpg

 

IMG_0068-a.jpg

 

 - Fin -

 

'포토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의 환상적인 경치  (0) 2008.05.22
-독일 베를린  (0) 2008.05.10
성지순례  (0) 2008.05.06
철쭉  (0) 2008.05.01
NASA 선정 아름다운 지구 사진  (0)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