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교육

금실 좋은 노 부부

양곡(陽谷) 2008. 4. 5. 11:28
▷금술 좋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부 금실이 좋기로
유명한 노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부유 하지 않았지만 서로를 위해
아주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아파서
치료를 하기위해 병원에 다니면서부터
할머니를 구박 하기 시작했다

"약 가져 와라!!"

"여기요"
"물은?" "여기요"
"아니!뜨거운 물로 어떻게 약을먹어?"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물컵을 엎어 버렸다
그래서 할머니가 다시 물을 떠 왔다

"아니 그렇다고
찬물을 가져오면 어떡해?"


할아버지는 또 물을 엎었다
손님들이 찾아오자 할아버지는
먹을거 안가져 온다고 소리를쳤다


"당신이 하도 난리를 피우는 바람에
지도 정신이 없어서 그만..."

"이기 어디서 말대답인고?"
"손님들 계신데 너무 하시네요!!"

할머니는결국
눈물을 흘리며 밖으로 나갔다

"어르신네 왜그렇게
사모님을 못살게 구세요?"


그러자 한참동안
아무말도 안하시던 할아버지가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다































"저 할망구가 마음이 여러서
나죽고 나면 어떻게 살지 걱정이 돼서
그러는게야!!

할아버지의 눈에 어느새 눈물이 가득 고였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