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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가득 차 있는 곳에 있는 사람은
마치 물이 넘치려다가 아직 넘치지 않음과 같아서
다시 한 방울을 더함도 간절히 꺼리고,
위급한 자리에 있는 사람은
마치 나무가 꺾이려다가 아직 꺾이지 않음과 같아서
다시 조금 더 누르는 것도 간절히 꺼리느니라.
-채근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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