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등

채근담 어록

양곡(陽谷) 2008. 2. 8. 11:09
  ...


가득 차 있는 곳에 있는 사람은
마치 물이 넘치려다가 아직 넘치지 않음과 같아서
다시 한 방울을 더함도 간절히 꺼리고,
위급한 자리에 있는 사람은
마치 나무가 꺾이려다가 아직 꺾이지 않음과 같아서
다시 조금 더 누르는 것도 간절히 꺼리느니라.
                                                           -채근담-




행복하세요^^

 

'좋은글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어령 교수 73 세에 세례받은 이유  (0) 2008.02.09
[스크랩] ♤ 얼굴없는 만남 ♤  (0) 2008.02.08
달마대사  (0) 2008.02.06
한시 한수  (0) 2008.02.03
[스크랩] 부귀(富貴)  (0) 200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