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웃자

병 안걸리고 사는법

양곡(陽谷) 2008. 1. 28. 20:45

1.병 안걸리고 사는법




1. 일곱가지 건강법
- 올바른 식사 : 곡물 50%, 채소/과일 35%, 동물식 15%
- 좋은 물 : 기상시 500cc, 아침/점심후 2시간후 각각 500cc
- 올바른 배설
- 올바른 호흡법
- 적당한 운동 : 격렬한 운동 피함
- 충분한 휴식. 수면
- 웃음과 행복감

2. 몸 속의 다섯가지 흐름
- 혈액.림프, 위장, 오줌, 호흡, 기의 흐름이 원활해야만 됨.

3. 엔자임(효소)은 생명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
- 신선한 것을 먹으면 “맛있다”고 느끼는데, 그 식품속에 엔자임이 들어있기 때문임. 신선한 과일/채소, 생선 등.
- 신선한 식품일수록 엔자임이 많고, 열을 가하거나 산화가 진행될수록 엔자임이 줄어듬. 단, 곡물류 등은 가열후 먹는 것이 좋음.

4.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식품에는 생명이 깃들어 있지 않다.
* 먹는음식의 3가지 분류
- 땅에서 만들어 지는것 : 곡물, 채소, 과일, 해조류 등 ? 엔자임 풍부
- 동물에서 만들어 지는것 : 소, 돼지, 닭, 생선, 오징어 등 ? 엠자임 많음
- 공장에서 만들어지는것 : 정제염, 정제설탕, 식품첨가물, 인공감미료 등(화학적으로 만들어 졌음) - 죽은 식품임.

5. 곡물과 부곡물에서 필수 아미노산은 거의 섭취 가능
특히 곡물중 현미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대부분 함유하고 있음.
* 부곡물 : 납작보리, 조, 수수, 메밀, 율무 등 잡곡

6. 과일만큼 엔자임으로 가득찬 식품은 없다.
엔자임이 풍부한 과일 : 키위, 딸기, 파인애풀, 바나나, 파파야 등
과일은 소화가 아주 잘되는 식품으로 30분만에 위에서 장에 도착
음식 먹기전 30-40분전이나 간식으로 먹으면 좋음. 식후에 먹으면 음식물과 혼합되어 2-4시간후에 장에 도착.

7. “농축환원” (concentrated) 타입의 쥬스에는 엔자임이 전혀 없음.
수분이 없어질때까지 졸이는 과정에서 엔자임과 비타민은 완전소멸

8. 전체식이 좋은이유
껍질부분에 항산화 물질이 집중되어 있고, 기타 영양소가 풍부함.
햇빛에 말린 건조된 생선은 산화된 식품으로 좋지않으나 멸치처럼 내장. 뼈까지 전부 먹는 식품은 예외임.

9. 소금
정제된 식염은 고혈압 유발
천일염을 고온에 구운 소금(죽염)은 좋음.
천일염 : 염화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요드 등 포함. (좋음)
정제식염 : 해수에서 염화나트륨만 채취한 화학물질. (나쁨)

10. 트랜스 지방산
식물성기름을 고체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산화로 부패되는 것을 막기위해 수소를 첨가하는데, 이수소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지방산이 트랜스 지방산임.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 고형으로 만든 마가린이나 쇼트닝은 완전한 트랜스 지방산임.
일부 빵, 과자, 샐러드 드레싱에도 트렌스지방산이 사용됨. 트랜스 지방산은 몸에 나쁜 콜레스톨은 늘리고 좋은 콜레스톨은 저하시킴. 뇌의 혈관에 나쁜 영향 미침.

11. 백설탕
백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의 칼슘이 빠져나감. 백설탕은 정제과정에서 비타민, 미네랄이 빠져나가고,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이것이 대량으로 몸속으로 들어오면 이를 중화하기 위해 체내의 미네날 성분이 사용되는데 이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것이 칼슘임.
흑설탕은 약알카리식품으로, 약알카리성분인 우리몸에 괜찮음.

12. 흰식품
정제소금, 정제설탕, 정백곡물은 생명을 잃은 식품임.
발효식품중 원재료가 식물인 발효식품은 몸에 좋음(된장, 간장, 식초, 낫토 등) 요구르트나 치즈는 원재료가 동물식으로 좋지않음.

13. 마가린 우유, 요구르트의 대체식품으로는
마가린 대신 꿀.메이풀시럽, 땅콩버터
우유 대신 두유
요구르트 대신에 김치, 두부요구르트가 좋음

14. 동물식을 섭취할때의 비결
하루 전체 식사량의 15%는 동물식으로 하되 가급적 육류보다는 어패류를 섭취하고. 85%는 곡물, 채소, 과일, 해조류 등 섭취할것.
* 체온이 사람보다 높은 동물(소, 돼지, 닭 등)을 먹은 직후 혈액을 현미경으로 보면 6시간 - 12시간 정도 적혈구가 굳어있는 경우가 있음.
- 참치, 연어 등 붉은색 생선은 단백질과 철분이 충분하나 쉽게 산화되므로 신선할때 먹을것.
- 오징어, 게, 문어, 새우, 조개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아미노산으로 콜레스톨을 떨어뜨림. 잘게 썰어서 꼭꼭 씹어 먹을것.
* 먹기좋게 잘게 자른 고기는 포장 용기에 담을때 첨가물을 뿌려서 색갈이 아주 깨끗하고 선명함. 참고하기 바람.

15. “배가 고프다”는 것은 건강의 척도
규칙적인 식사를 하더라도 공복을 느끼지 않았는데 시간이 됐다고 식사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님. 건강한 위는 식후 3-4시간 지나면 소화. 위가 공복인데도 공복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위장이 약해져 있고, 엔자임이 부족한 상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픈것도 엔자임이 부족한 상태. 공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위장의 부담도 줄이고, 소화흡수가 좋아져 영양소까지 흡수됨.
* 저녁식사는 잠자기 5시간 정도 전에 끝낼것. 위에 음식이 남아있으면 위산의 역류가 일어나 폐렴, 무호흡증후군 등 초래가능.

16. “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사람은 병에 걸린다.
오랫동안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에 익숙해지면 원래의 미각은 파괴됨. 6개월-12개월 정도 엔자임요법에 기초한 식사법을 지속하면 원래의 미각, 즉 엔자임을 맛있다고 느끼는 미각이 살아남. 싫어하는것, 맛 없다고 느끼는 것은 그사람에게 좋지않은 식품일 가능성이 많음.

17. 엔자임의 소모막는 방법
엔자임 부자 = 건강
엔자임은 면역력 증강, 자가치유력 향상외에도 해독작용 역할을 함.
술, 담배, 카페인, 타닌, 식품첨가물, 병원균, 활성산소, 전자파, 스트레스 등 해독작용과 불규칙이고 나쁜생활로 인해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독도 해독.

18. 저체온인 사람이 암에 걸리기 쉽다.
엔자임이 활성화되는 온도는 37-40도, 평균체온이 낮다는 것은 면역력이 약한 상태임.
* 저체온 개선방법 : 올바른 식사, 충분한휴식.수면, 적당한 운동할것. 가급적 차가운 식품을 먹지말고, 따듯한 요리나 음료를 섭취하여 몸이 차가와 지지 않도록 한다.

19. 복식호흡
복식호흡은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하고 안정됐을때 활발해지는 부교감신경을 우위로하는 효과가 있다. 복식호흡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그지배하여 있는 면역씨스템을 활성화 시켜 항병력과 면역력을 높여 준다.

20. 입으로하는 호흡은 병으로 가는 지름길
호흡은 반드시 코로 호흡할것. 입으로하는 호흡은 면역기능을 파괴하고 많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 코로 호흡시 장점은 제진작용과 미생물 등 유해한 병원균의 50-80%를 제거함.
공기가 비강을 통과하는 동안 적절한 가습과 온도조절이 이루어져 폐등 기관이 건조되는 것과 바이러스등 번식을 예방.

21. 운동은 밤보다 낮에 하는 것이 좋다.
격렬한 운동은 대량의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엔자임을 소모하게 하므로 몸에 좋지 않음.
적당한 운동은 체온을 상승시켜 엔자임을 더욱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줌.
적당한 운동이란 스트레칭, 산책, 팔다리 굽혀펴기 등 운동은 교감신경을 자극하므로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는 밤시간에 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저녁이나 밤에 하는 운동은 스트레칭 정도로 끝내고 되도록 아침에 운동을 하도록 하자.

22. “점심시간 후 낮잠”이 몸에 좋은 이유는?
바디 엔자임(체내 효소)은 수면과 휴식을 취할때 많이 만들어짐. 며칠째 수면이 부족할 경우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엔자임의 생산과 소비의 균형이 깨지기 ?문임.
피곤할때나 졸릴때는 5분이든 10분이든 몸을 쉬게하자.

23. 몸속의 세포 하나하나가 기뻐하도록.
행복감과 긍정적인 생각이 엔자임을 활성화시킴.
맛있다고 느끼는 것을 먹고, 맛있다고 느끼는 물을 마시고, 기분좋게 배설하고, 기분좋게 운동하고, 코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피곤하면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을 항상 행복감으로 채우도록 할것.

24. 우리 몸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과로도 동물식 과다 섭취도 몸에 좋지 않지만, 자신의 건강에 너무 집착하는 것도 좋지 않음.
무리를 했다고 생각하면 가능한 범위내에서 몸을 돌보고 추스리면 됨.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몸을 돌보고, 마음의 행복을 느끼면서 오랫동안 건강한 인생을 보내시길 바람.
이 책의 건강법을 전부 실천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우선 자신이 할수 있는것부터 하세요.



 

 
 
2.건강과 피로를 풀어주는 귀 맛사지법
 
 
 
평소에 귀마사지를 꾸준히 실시하면 얇은 귀가 두툼해지고 ,
귀의 혈색이 밝아지면서 미용상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
의학적으로는 신장의 기운을 튼튼하게 도와준다
 
귀를 만지는 것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
 이름난 장수촌의 장수 비결 가운데 하나가
 매일 밤마다 귀를 비비고 빨갛게 되도록 자극한 뒤 잠자리에 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삼국지 유비는 귀가 어깨까지 축 늘어질 만큼 늘 귀를 만졌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도 이침(耳針)이라 하여 귀를 인체의 축소판으로 보고
 서로 상응하는 부위에 침을 놓아 치료했다고 하구요
귀의 중앙에 세로로 꼬리모양으로 크게 부풀어져 있는 부분을 대이륜이라 해서
 척추에 대응되고 귀의 위쪽부분은 엉덩이와 다리에 해당하며,
 귓불은 머리부분이 됩니다. 귓구멍의 입구부분은 내장과 관련이 있는
 반사구가 밀집되어 있죠
귀를 잡아당기는 방향은 귀 위 윗부분은 위쪽으로,
 가운데 부분은 양옆으로 잡아당기며 밑부분은 아래쪽으로 잡아당기는 것이 기본입니다.
 
귀는 평소에 자주 손을 대지 않는 부분인 만큼 매우 민감하죠.
 따라서 잡아당기는 강도는 가볍게 통증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좋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세게 잡아당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귀 잡아당기기는 한번에 약 1분 정도, 30~50회 가량 시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귀에 상처가 있거나 귓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죠.
 
귀를 잡아당기기 전에 양 손바닥을 비벼서 손가락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귀 잡아당기기의 효과를 높여준답니다
 
 

귀 마찰하기
귀를 손가락 사이에 넣고 귀가 뜨거워지도록 30회 이상 비벼준다.
귀가 마찰되면 몸에 점점 활기가 생기면서 추위를 싹 가시게 한다.
무기력증, 짜증을 날려버리는 데도 효과 만점이다.
 
귀 꼭꼭 누르기
식사 후 배가 더부룩한 기분이 들때 손가락으로 귀 부위를 꾹꾹 눌러주면
속이 편안해지며 우선 신체 어느부분의 통증이 있을 때 손톱끝이나 기구를
통해서 눌러주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가신다
 
귀 걸어 당기기
손가락을 귀에 걸어 10회 이상 잡아당겨 주면 자궁, 생식기와 관련된
반사구가 자극 받아 체내 대사활동이 원활해진다.
 
 
그럼 병이 났을 때 어떻게 귀를 만져주면 좋은지 알아볼까요?
 

▶고혈압-귓바퀴 뒤 움푹 패인 곳을 누른다
무리했거나 일시적 흥분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높아진 경우에는 귀 잡아당기기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귓바퀴의 위쪽 뒷면을 만져보면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곳을 '강압구'라고 한다. 우선 귀 뒤쪽에 있는 강압구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귀 표면을 검지로 눌러준다. 이렇게 누른 채 귓불의 밑부분까지 쓸어내리며 잡아당겨 준다. 양쪽 귀를 동시에 7~8회 반복한다.
또 귓불을 당겨주면 뒷목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고혈압 환자 특유의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부드럽게 해준다. 늘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면 습관적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귀 잡아당기기를 해주면 하루종일 맑은 정신으로 지낼 수 있다.

▶두통-귓불을 잡아당긴다
간단한 습관성 두통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때는 귀 잡아당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두통은 혈관이 확장되거나 수축될 때 일어나는 현상. 고혈압으로 뒷목이 뻣뻣해질 때와 마찬가지로 귓불을 조금 세게 잡아당겨 주면 두통이 곧 사라진다. 만성 두통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두통의 반사구를 잡아당기는 것이 좋다.

▶눈이 침침할 때-귓볼을 늘려 아래로 잡아당긴다
눈이 침침해지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노화현상에 의한 것과 피로에 의한 것이다. 노화에 의한 눈의 피로는 심하면 백내장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귀 잡아당기기를 습관화하면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내장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장시간의 시험공부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등으로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눈의 반사지점은 귓불의 한가운데 있다. 귓불 가운데를 엄지와 검지로 누른 후 밑으로 잡아당긴다. 처음에는 약간 강한 듯하게 누르면서 약 50회 정도 계속해서 반복한다.

▶정력감퇴-귓볼 위 돌기를 얼굴 쪽으로 잡아당긴다
정력은 나이 들면서 감퇴되어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피곤함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감소되는 경우도 있다. 정력과 관계가 깊은 것은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그곳을 자극함으로써 정력이 증강되고 스태미너가 생기게 된다. 귓불의 위쪽에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의 안쪽이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이곳에 검지 손가락을 깊숙이 넣어 돌기 밑으로 손가락을 거는 듯한 느낌으로 얼굴 쪽을 향하여 잡아당긴다.
그런데 돌기 부분의 가장 아래쪽으로는 내분비와 난소의 반사지점이 있다. 따라서 이 지점을 자극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져 정력증강에 한층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가꾸어 주기도 한다.

▶소화불량-이륜각 위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을 자극한다
귀의 색이 누렇고 귓구멍이 작으며 귀가 얇으면 만성 위장병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가 아니라도 식욕이 없거나 트림을 하고 배에 가스가 잔뜩 차 더부룩하다면 장이 안 좋은 것이다. 대장, 소장, 십이지장의 반사구는 귓구멍 위 꼬리처럼 생긴 이륜각 바로 위의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이다. 이 지점을 돌아가면서 자극한다. 귀 전체를 돌아가면서 자극해주는 것도 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 방법.

▶어깨 결림·요통-귀 중앙 대이륜 주변을 자극한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건강 상태를 깨뜨리는 원인. 이럴 때 귀를 통해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어깨, 허리의 반사구는 귀 중앙에 크게 불룩 튀어나온 대이륜 주변. 이곳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목을 위로 쭉 늘려본다든지 전후 좌우로



3.아프면 이곳을 눌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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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억력 감퇴. 치매 걱정 끝!
 
 
 
♠♣ 해마세포를 증강시켜라! ♣♠
 
 
대뇌피질 속 변연계에 있는 해마는 신경세포 다발이다.
 
이러한 해마는 단기 기억을 저장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 해마는 새로운 기억을 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해마뿐만 아니라 해마 주위의 기억과 관련된 뇌를
바로 알고 적절한 자극을 가하면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심해진다는
기억력 장애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해마의 기능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없을 까?
그렇게 하면 기억력 감퇴나 치매까지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방법을 알아본다.
  


 
◈ 세로토닌 분비 부족이 해마를 망친다

스트레스나 불안이 계속되면 뇌 속에서는 공포를 자극해 기쁨을
억누르는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그 결과 세로토닌의 분비가 저하된다. 세로토닌이란 의욕과 행복감,
자신감을 갖게 해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는 뇌내 물질이다.
 
따라서 이 물질의 분비가 저하되면 우울증이 점점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상태는 뇌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우울해지면 별것 아닌 일로 고민하고,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늘리기
쉬운데 이것이 뇌에게는 좋지 않다.
 
심한 스트레스를 계속해서 받으면 뇌의 해마라는 부분이 위축되기 때문이다.

해마는 우리들이 새롭게 사물을 기억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뇌의 한 부분이다.
 
따라서 해마가 위축되면 새로운 것을 기억하기 힘들고 기억해도
바로 잊어버리는 등 기억력에 장애가 생긴다.

따라서 해마 위축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울증이라는
스트레스를 회피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뇌 내 세로토닌의 부족을 막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 세로토닌 분비 부족을 예방하는 식생활 원칙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고 뇌 내에서 잘 활동하게 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하는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식사 원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붉은 살코기를 적당히 먹는다.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에서 생성된다.
트립토판은 인간의 체내에서 만들어 낼 수 없는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식품에서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트립토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육류이다.
그것도 붉은 살코기 부분이다.
 
아무리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려고 해도 원료가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육류를 먹는 것은 중요하다.
 
충분한 양의 세로토닌을 분비하기 위해서는 1일 70~100g의
고기를 먹으면 좋다. 만약 육류가 싫으면 생선으로 대처해도 된다.

▶ 계란

계란은 양질의 트립토판을 함유한 식품이다.
육류를 제대로 먹고 있다면 계란은 하루 1개 섭취로 충분하다.

▶ 설탕

트립토판이 뇌로 들어갈 때는 포도당이 필요하다.
포도당은 더 이상 분해할 수 없는 상태까지 분자가 잘게 된 상태의 설탕이다.
 
밥이나 빵 등의 탄수화물도 체내에서 분해해 마지막으로는 포도당으로
되는 데 설탕과 같은 단 것은 체내에 들어오면 바로 포도당으로
변하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식사에서 단백질을 섭취한 후 단 디저트를 먹는 것은
이치에 맞는 식사법이라고 할 수 있다.

설탕은 과일이나 과자에 함유돼 있는 당분도 포함해서 하루 40g 섭취가 좋다.
 
 너무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설탕 40g은 16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설탕의 에너지도 포함해 자기에게 맞는 1일 섭취 에너지량을 지키면
비만 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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