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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Stanger on the shore /Acker Bilk

양곡(陽谷) 2008. 1. 27. 14:50
Acker Bilk
Stranger On The Shore(해변의 길손)
 
01. Les Feuilles Mortes(Autumn Leaves)
02. La Mer
03. La Vie En Rose
04. Concerto D'Automne(가을의 협주곡)
05. La Piu Bella Del Mondo(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06. Michelle
07. Petite Fleur
08. Song Of Ocarina
09. Plasir D'amour(사랑의 기쁨)
10. Si Maman Si

 
11. I Walk Alone
12. Georgia On My Mind
13. Cry Me A River
14. Serenade In Blue
15.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16. I Can't Believe That You're In Love With Me
17. That Old Black Magic
18. La Paloma
19. Nights in white satin
20. Limelight
21. Aria
22. Estrellita


트레이드마크가 염소수염을 하고 크리켓 운동할 때 쓰는 모자에 줄무니의
반코트 차림인, Acker Bilk는 세계 일류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중의 한사람이다.
영국의 Somerset, Pensford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1929년 1.28에 태어났다.
원래 Bernard Stanley Bilk라는 크리스찬 이름을 지어 주었지만,
얼마 안가서'Acker'라는 별명을 갖게 되는데, 그 지방에서는
친구를 뜻하는 말이다.
그가 성장할 때, 그의 부모는 그에게 피아노 교습을 시켜보려고 시도했지만,
늘 밖에서 축구같은 운동으로 뛰어 노는 일에만 열중 했었다.
학교에서 싸움으로, 앞니가 둘이나 부러지고, 눈썰매를 타다가
손가락 하나의 반마디가 잘리기도 했다.
그의 부모는 그런 Acker가, 태어난지 60여년 후에
그렇게 위대한 클라리넷 연주자가 될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그는 1948년에 군악대에서 쓰는 악기를 빌려 클라리넷을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
군의 영창 보초임무를 맏게 되었던 어느날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연습할 기회를 얻었다.
군 임무를 끝낸 그는 Bristol에서 처음 악단을 만들었으며,
런던으로 건너가 Ken Colyer's Band에 가입해  활동하다
다시 Bristo로 돌아와 Paramount Jazz Band를 결성했다.
그는 듀셀돌프 맥주 빠에서 6개월 연속 연주기회를 가졌으며,
이 기간이 그에게는 음악인으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출처 : Stanger on the shore /Acker Bilk
글쓴이 : 진달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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