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죄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그 속내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공소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에 이 대통령은 "안 할 수는 없다", "고소·고발이 돼 있고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의문은 누가 제기한 것입니까?
민주당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이 제기한 것 아닙니까?
자신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그 의문을 해소하겠다며 특검을 추진한 뒤, 결국에는 공소취소까지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무슨 말이 이렇게 구질구질합니까?
세상에 이런 기막힌 논리가 어디 있습니까?
스스로 떳떳하다고 생각한다면, 재판을 받으면 끝날 일입니다.
재임 중 재판이 두렵다면, 퇴임 후에라도 재판을 받겠다고 약속하면 깔끔하게 정리될 일입니다.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공소취소에 이렇게까지 목을 맬 이유가 없습니다.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야 한다'
국민들은 이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자신의 죄를 사실상 자백한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미 대통령의 공소취소 추진을 심판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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