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白山脈
/ 이해우
내가 나기 전에도
여기에 서 있었다
내가 떠난 후에도
의연하게 서 있을
기도(祈禱)도
無用할 것 같은
저 등은 든든하다
해풍과 대륙풍을
계절마다 버티면서
아무것도 아니란 양
하늘만 바라보는
항상심(恒常心)
반도를 받치는
아비 같은 山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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