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책
페북에서 책 한권이 왔다
나는 책 한권을 주문했다
전자책을 만드는건 처음이라
궁금했어서 견본으로 딱 한권
역시 잘했다
화보집같아서 마음에 든다
내가 낸 책은 시집이고
그림사진이 많아서 그렇다
편집이 1페이지 2단인 것이
시를 레이아웃하기가 힘겹다
시집은 그림보듯이 악보보듯이
시를 읽는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 부분이 부족해져서 많이 아쉽다
전에 브로셔 카다록을 했는데
1단편집이라서 깔끔했었거든
에세이 논문 등의 산문집은
쭈욱 써내린 글이라 편집이
이쁘리라는 생각이 든다
페북에서 3월이후로 1단으로
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된다
그래도
딱 한권만을 가질수도 있고
일기책 전집처럼 장만할수도 있고
빠르게 책이 나오니까
전자인쇄의 장점이 많은것 같다
- 炅河 김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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