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 조종국... 현충일 아침단상!
※ 6.25와 우리의 자세!
북한 김일성이 사망한 때 당시 남한에서는 조문단 보내기 등의 문제로 국회에서부터 찬반 양론 이 분분하더니 몇개 대학에서는 분향소까지 설치하는 등 당시 경황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 아침이다.
당시 정부가<김일성은 민족분 단과 동족 상잔의 전쟁을 비롯 한 불행한 사건들의 책임자> 라는 입장정리로 끝내기는 했었지만 도대체 언제까지 남한에는 좌파니 친북파니해서 이북을 찬양하고 옹호하려는 세력들이 있다는것 부터가 심각한 양상이 아닐수 없다.
그러니까 해방후 1인독재로 북 한 동포를 혹은 총칼로, 혹은 감언이설로 꽁꽁 묶어놓고 백성을 마치 집단농장의 일꾼들인지 군병영의 사병들인지 분간이 안가게 마음대로 지배해온 김일성은 6.25의 전범이며 아웅산 사태, KAL기 폭파사건,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연평도 폭침사건, IAEA탈퇴등 이루 헤아릴수 없는 역사적 죄과와 만행을 저질러온 북한에게 3년전 싱가폴에서 열린 트럼프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과의
북미정상회담의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었다.
역시 회담결과가 어떻든간에 남북관계에 관한한 우리는 추호도 서두를게 없다.
저들보다 수십배 높은 국민의 경제적 여건이나 숱한대가를 치르고 역사적․ 정치적 시련을 극복하여 정통적 정부를 탄생시킨 민족적 저력이나 우리가 굳이 북한에 눈치나 보고 아쉬운 소리를 할 처지가 아니다.
따라서 저들이 핵을 가지고 북미정상회담을 하는 것도 국제적 여론과 감시등 한계가 있으니 북미 정상회담이든 남북정상등도 구태여 서두를게 없고 대북자세도 의연하고 냉철한 입장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더구나 김일성과 김정일보다 더 강경노선을 보여온 김정은체제를 목전에 두고 우리가 공연히 내부 분열이나 헛점을 보인다면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불안만을 초래할 것이 뻔하니, 이제 부터라도 김정은 체제에 강한 경계심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통일은 물론 민족지상의 염원이나 섣부른 통일보다는 우리만 이라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인간답게 사는 길이 더 큰 과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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