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등

꿩 잡는 매>/한상수

양곡(陽谷) 2024. 2. 19. 06:10

<꿩 잡는 매>

시속 389km로 나는 매.
몸매가 날씬하다.
일제시대 일본 유학하고 온 분이
매 사냥만  즐기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리고 이런 속담이 생각난다.
말 타는 것은 셋째 한량이고
첩을 두는 것은 둘째 한량이고
매 사냥꾼은 첫째 한량이다.

한량(閑良)이란 일정한 직업 없이
놀고 먹는 말단 양반 계층을 말한다.
이제야 그 분을 이해할 것 같다.
(사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