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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나라

양곡(陽谷) 2023. 11. 24. 19:48

작지만 큰 나라

이 세상에는 큰 나라라고 하지만 작은 나라가 있고, 작은 나라라고 하지만 큰 나라가 있습니다. 구 소련은 큰 나라입니다. 그러나 막상 문이 열려 들어가 보니 너무나 작은 나라였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고생하는 거지나라입니다.

​구 소련에 들어가서 당장 느끼는 것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좀 늘어났겠지만, 내가 들어갔을 때 모스크바에는 맥도날드가 하나뿐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햄버거 먹은 이들은 포장지를 가지고 가서 벽에 걸어 놓을 정도였습니다.

그에 비해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지만 큰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을 가리켜 작지만 큰 나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국토는 작지만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수는 많지 않지만 큰일을 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생긴 별명입니다.

​유대인의 총 인구는 1,500만에서 1,600만 명. 그중 미국에 684만 명, 이스라엘에 약 500만 명이 살고 있고, 나머지는 전 세계에 분산되어 살고 있습니다. 다 합쳐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세계 역사의 가장 창조적인 일을 한 민족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영토는 20,770 평방킬로미터입니다. 강원도 경기도를 합한 크기입니다. 그러나 큰 나라입니다.

​이 세상에는 크지만 작은 사람이 있고, 작지만 큰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은 사람을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가 유대인입니다.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300명 정도입니다. 그중에 93명이 유대인입니다. 경제 분야에서 65%의 노벨상을, 의학 분야에서 23%, 물리 분야에 22%, 화학 분야에서 12%, 문학 분야에서 8%를 유대인이 수상하였습니다

미국 유대인의 생활수준은  평균이 미국인의 두 배입니다. 미국 인구의 2%입니다. 그런데 상위 400 가족 중에 24%, 최상위 40 가족 중에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변호사가 70만 명입니다. 그중에 20%인 14만 명이 유대인입니다.  

​뉴욕 중고등학교 교사 중에 50%가 유대인입니다. 국민투표로 당선된 미국 국회의원 535명 중 42명이 유대인입니다. 미국 유명한 대학 프린스턴 대학, 하버드 대학의 교수 중에 25-35%가 유대인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총장, 주요 행정 책임자의 90%가 유대인입니다

​가장 영향력이 있는 매스컴 뉴욕 타임스 사장 슐츠버(Shultzburger),  워싱턴 포스트지 사장 캐서린 그레이엄(Catherine Graium), 가장 출판을 많이 하는 랜덤하우스(Randum House) 사장이 유대인입니다. 어찌 보면 미국 발전의 원동력이 유대인의 힘인지도 모릅니다.

​모세, 솔로몬, 예수, 바울, 칼 막스, 심리학자 프로이트, 화가 샤갈, 상대성 이론가 아인슈타인, 세계적 지휘자 번스타인, 외교가 키신저, 쉰들러 리스트, 쥐라기공원 등 영화를 만든 스필버그 등 모두가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렇게 작으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우수한 민족이 된 것일 가요? 그런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 가요?

​한 마디로 말하면 성경에서 나옵니다. 그들은  말씀과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3,000년을 이어온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탈무드와 랍비에 의한 철저한 가르침으로 전인적 교육이 뒷받침되었습니다.

​한편 이 적은 인구가 세계 금융의 40%를 소유하고 있다는 말도 듣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재림하기까지 이들을 당할 장사는 없습니다. 특히 근래에 석유가 발견되어 사우디아라비아 매장량과 거의 같다고 합니다.

​                                                                      - 옮겨온 글 -


국가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입니다. 우리나라도 작지만 큰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의 뿌리를 찾아야 합니다.